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작자한테 사전 양해를 구할때 캐릭터나 설정에 대해서나 하지, 당신의 특정 묘사와 대화문이 여럿 마음에 든다 그러니 내 소설에 그대로 쓰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작가가 있나요? 이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지금 상황에서 허락이란 이수영 작가가 그런 요구를 하고 한백림 작가가 받아들인건데, 둘한테 못할짓이고, 표절보다 이게 더 심한 욕같아요. 허락했다해도 비슷한 장면을 연출하는 정도겠죠. 진짜 이수영 작가님이 아니라 다른 신인 작가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애초에 허락여부가 중요하지 않았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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