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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를 좀더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양준혁도 처음에 삼성에서 지명을 하지않아 군대라는 책략까지 써서 삼성에 들어갈수있었는데, 이때 트레이드로 실질적으로 2번을 버림받고 이팀 저팀 환영받지못하는 저니맨으로 돌아다니게됐죠. 삼성에 충성도가 대단한 선수였는데, 좀 스타일을 너무 구겼죠. 임창용은 나중에 투수코치로라도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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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삼성엔 충성도 강한 선수였지만 다른 팀들에는 민폐를 많이 끼친 선수라서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트레이드 되어 해태로 갔을 때에도 처음엔 차라리 은퇴 한다는 식으로 언플하고 잠적하고 그랬죠. 김응룡 감독이 결국 데려오긴 했지만 1년 지나서 다른 팀으로 떠났고요. 저는 지금도 그 때 양준혁의 응석을 받아줄 것이 아니라 임탈을 걸어서라도 그런 행동을 못하게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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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도 그렇고 기타 등등 아쉬움이 많은 선수죠. 사실상 삼성에서 3번 버림받았는데 그래도 삼성맨이다고 외치는것을 보면 충성도는 짱인것 같아요.
건곤무쌍님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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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대해서...
임창용선수, 1년 뒤면 FA선수가 되는데... 어떻게 될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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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선수 너무 멋져요..^^ 데이비스 팬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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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철천지 원수도 아닌데요^^; 선수시절에서 철저히 삼성을 짓밟았지만 지도자로서 삼성의 오랜 꿈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어준 선감독인 이상 서로 좋은 마무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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