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전원 사살은 히트맨의 방식이 혼합된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작가가 살수를 고수로 정했다면 그런거지요 ㅋㅋ 소설 내에서 가장 절대적인 건 작간데..
근데 어쌔신 크리드도 학살 플레이 말고 암살 플레이로 가면 암살자 느낌 납니다.귀찮아서 다 죽이는 학살자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그렇지...
흠 독이나 기관 또는 여러 상황을 이용하는 살수도 존재한다면 초고수가 아니여도 상관없죠.
초고수면 좋겠지만. 정면 승부가 아닌이상 적에게 안들키는 은신 및 은밀함 그리고 고도의 기술이라면 정면승부상의 초고수가 아니라고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중국영화 와호장용만 봐도 중국 최고 고수가 독한방에 뒈집니다.. 그 독을 쓴 여자는 그냥 일반 고수죠..
기본적으로 암살과정에서 다수를 상대해야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시장통에 노인한명 죽이고 오라는 의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니까요.
아무리 시시한 암살대상도 최소 지역유지급에 장원을 가지고 있고 장원을 지키는 무사들이나 하인들이 잔뜩 널려있는 상황이며 살수는 암살후에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수로 설정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특히 암살 대상이 9파1방이나 마교의 인물이라면 살수의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겠죠.
개연성을 따지려면 그냥 자신의 그 배경을 모험한다기보다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쓰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10대고수의 무공을 가지고, 무협속의 현실을 살아가는데, 살수로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문파를 열겠습니까?
부귀공명에 관심이 없고, 무도를 추구할 정도로 은자라면, 살수와는 거리가 멀겠고, 유일한 이유는 실전무술과 강함을 목숨보다 중히 여겨서 살수의 길을 걷는 경우 외에는 생각나지 않는군요.
아니, 하나더 있네요. 단지 살인이 좋아서의 경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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