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수영씨가 한문협 소속이라면 협회에서 할 수 있는 조치라봐야 제명정도 뿐일겁니다.
지금 다른 무엇보다 더 관심있게 지켜볼 것은 한백림 작가의 대응과 북큐브의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한백림 작가는 이수영씨의 교묘한 떠넘기기로 이수영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적당하게 넘어가지 않으면 돌팔매 맞게 생겼습니다. 피해자가 공격받는 상황이 만들어져 버렸습니다.
북큐브는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꽤 돈벌이가 됐던 작품을 포기하고 그동안의 수익들도 독자에게 돌려주고 그로인해 발생한 손해를 이수영씨에게 책임을 물면 금전적으론 큰 손해는 안날지 모릅니다. 대신... 작가나 독자들에게 표절에 단호히 대처하는 이미지를 갖게 될 겁니다. 반면 이수영씨를 끌어안는다면 표절을 해도 문제없는... 인기만 많으면 최악의 잘못을 저질러도 문제없는 사이트로 남을 겁니다. 오로지 돈만 쫓는 그런 사이트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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