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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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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세계관과 설정을 제멋대로 하면 되는 데 왜 이렇게 다들 검기나 마법같은 거에 그리 신경쓰는 걸까요...
두 가지 경우가 있어요. 전사의 능력을 높이거나 마법사의 능력을 낮춘다.
전사의 능력을 높일 경우, 단순하게 근력을 사기적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속도를 비정상적으로 올려서 마법사가 마법 시전하기 전에 제압하는 경우죠. 또 검기란 게 원거리 공격을 위한 것만큼 투창용 창이나 표창같은 걸 들면 더 좋아요. 물론 흘리기, 끊어치기 등, 기술적인 능력들은 거기에 로열티를 더해주는 거에요.
마법사의 능력을 낮출 경우, 마법의 위력을 낮춘다거나, 혹은 마법시전시간을 길게한다. 꽤나 보편적인 방법이죠. 마법자체가 없어져도 좋고요.
참고로 반지의 제왕에는 마법사라는 존재 자체가 아예 인간과 종이 다른 존재죠. 인간이 재능있고, 노력한다고 될수있고 그런게 아니에요.
암튼 반지의 제왕처럼 전세계를 통틀어 몇명이 안된다면 좀 밸런스가 맞을까요? 아니면 반드시 시약과 촉매를 정밀하게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실패확률이 있고 시간을 줄일수 없다.정도로?
애초에 아무리 마법이 강해도 시간을 안주고 근접하면 전사가 이긴다. 정도의 규칙만 치켜졌다면 트레인하트님의 고민같은건 안생겼을텐데 무영창이니, 시전어로 발동이니, 그런게 생겨서 밸런스가 개판이 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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