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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식이 그런꼴 당하면 참을수있을거라는 장담을 못하겠음...
죽이는건 너무 편하고.. 산채로 회를 떠도 시원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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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가진 분들은 금영님 같은 반응이 많더라고요.
그냥은 절대 못 죽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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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네이트판에 그 남자애 누나라는 사람이 글을 올렸더군요.
여자애가 먼저 관계를 요구했고 뒤에 돈을 요구 했었다고...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만나러 갔는데 여자애 엄마가 남자애 싸대기 날리고 아버지란 사람이 뒤에서 그냥 칼로 찌르고 ㄷㄷ
라는 글이 올라옴.
뭐 진실은 조금 더 나중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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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짜 누가 피해자고 피의자인지 재판이 끝나 봐야 알 수 있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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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란 행위는 극히 감정적인 행위지만, 그 행위에 어느정도의 정당성을 갖추려면, 이성적.보편적인 판단을 본인이 가지고 있을때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딸의 말만으로 살인이라는 가장 큰 복수를 했다면 동조하기가 힘드네요.
전 복수를 참 좋아하는, 그리고, 장려하기까지 하는 사람이지만, 이경우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상당히 의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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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폭행 용의자로 죽은 남자애(19살) 누나 글을 보고 왔는데요.
그게 진실이라면 여자애(15살)의 거짓말이 두 가정을 망쳐네요.
에휴...어찌 되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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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야 알기 힘들지만, 성폭행피해자가 가해자를 찾을 수 있었다는데서 왠지 남자편이 진실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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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터넷 세상은 요지경이라. 양측말을 다 들어봐야함. 채선당이나 된장국사태에서 알수 있듯.
성폭행도 여자애가 신고한것도 아니고. 카톡을 보고 아버지가 다그치자 여자애가 말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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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못 믿으니까 저렇게 나서게 되는거죠. 공직자들은 계좌추적 다 하고 루머들 다 강제로 조사하는거 아니면 공직에 못오르게 해야하고, 형량을 좀더 늘려서 가해자들이 정말 죄지으면 좇되는구나를 알게 해야지 신고할 생각이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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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강간인지 아닌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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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한게 사실이라해도 일단은 살인죄니 몇년형 받지 싶습니다. 물론 정황을 봐서 집유로 넘어갈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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