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년 여름, 버스를 타고 가던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한 외쿡인이 갑자기 저를 붙들고는 "캉냥" 어쩌고 쏼라쏼라 하는겁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게 생긴 것도 아닌데...ㅡㅡ;;
때마침 버스는 강남역에 정차하고 있었고, 영어는 못해도 눈치빠른 저는 얼른 내리라고 하고 창 밖으로 손까지 흔들어 줬습니다. ^^//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죠. 그러고나서 버스가 출발하고...
그제야 외쿡인이 했던 말이 머릿속에서 반복재생 되더군요.
"캉냥 오퓌스" 어쩌고 저쩌고 쏼라꽐라..... ㅎㅎ;;;;;
결론은, 착한일도 뭘 알아야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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