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번 표절에 관한 제재는 한문협이 아닌 북큐브에서 강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같지도 않은 사람이 작가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수영이라는 사람이 한문협에 속해있다면 한문협에서도 조치를 취해야할 겁니다.
지금은 표절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 두 문장이 비슷한거나 같은 것도 아닙니다. 수십문장이 비슷하거나 아주 마침표, 따옴표, 말줄임표등등 똑같습니다. 이미 표절여부를 가리는 작업이 필요해보이지도 않습니다. 한백림 작가에게 어느정도 소재나 이야기등을 따오는 것을 양해를 구했다고해도 복붙은 양해를 구하고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닙니다.
한문협의 대처는 제껴두고...
북큐브가 어찌대처하는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번 표절사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이수영의 이미지 하락과는 상관없이 북큐브 자체의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될 겁니다. 표절작에 대해서 어떤 대처도 하지않은 업체로 말이죠. 표절이 이뤄진 작품이 어떤 제재도 없이 버젓이 계속해서 '유료' 연재가 된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저작권이 언제 도둑 맞을 줄 알고 연재를 할 수 있을까요. 또 독자들은 작품을 보면서 표절작품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갖고 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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