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네이트판에 그 남자애 누나라는 사람이 글을 올렸더군요.
여자애가 먼저 관계를 요구했고 뒤에 돈을 요구 했었다고...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만나러 갔는데 여자애 엄마가 남자애 싸대기 날리고 아버지란 사람이 뒤에서 그냥 칼로 찌르고 ㄷㄷ
라는 글이 올라옴.
뭐 진실은 조금 더 나중에 ㅋ
복수란 행위는 극히 감정적인 행위지만, 그 행위에 어느정도의 정당성을 갖추려면, 이성적.보편적인 판단을 본인이 가지고 있을때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딸의 말만으로 살인이라는 가장 큰 복수를 했다면 동조하기가 힘드네요.
전 복수를 참 좋아하는, 그리고, 장려하기까지 하는 사람이지만, 이경우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상당히 의아스럽습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