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원 훈련 예비군을
사단급 훈련 기간에 받은적 있는데
예비군 받자 말자 민통선 안쪽으로 행군하고
거기 진지에서 텐트치고 훈련 하였는데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고
예비군 첫날은 내부반에서 역시나 우리가 보던 예비군 모습을 보았는데
다음날 행군 할때 부터 시간이 현역하고 딱 맞추어 짜여진 훈련 상황 때문인지
4일간을 현역하고 똑같이 훈련하고
진짜 조금의 예비군 특유의 ㄸㄹ이 짓 보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식도 타로 가고. 텐트고 같이 처주고. 90미리 무겁다고 같이 드러주고
예비군 훈련을 2-3년에 한번을 하더라도
그런식의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이라면
효과가 더 좋을 듯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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