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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이 좋은 몸을 만드는 것이군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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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전혀 안마십니다. 담배 안피웁니다. 커피와 콜라 안마십니다. 라면 1년에 5개 이하로 먹습니다. 고기 안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건 과일과 채소.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안 좋아하고 20년 넘게 밥은 하루 두 번만 2/3공기 정도로 먹습니다. 과자, 사탕, 껌 일절 안먹어요. 저도 한때는 왜 살이 안찔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이쯤되면 살 찌는게 이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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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로 체질인 사람들도 있더군요..제친구는 폭식 수준인데 바짝 말랐다는......저또한 기회면 되면 일단 많이 먹는데 살은 그다지 안찌더군요..한 십년 넘게 67~69사이를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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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만 먹어도 살 찝니다. 양이 문제요.
소스가 들어가지 않아 간이 전혀 안 된 음식만으로만 끼니를 한번 챙겨 보면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의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시도해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필요 이상의 음식을 많이 먹는지 놀라실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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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고기 무지하게 많이 먹었으나 과도한 활동량으로 인해 살은 오히려 말라가고 거기에 하루 세끼 먹고나면 더이상 아무것도 안먹는 식습관 덕분에 죽을때까지 날씬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회사 들어가고 1년만에 10키로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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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나도 아기땐 날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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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랑 비슷하시네요 ㅇㅅㅇ;
2. 저는 버스를 사랑합니다. =3= 아직 살 뺄 의지가 약해요 ㅠㅠ 주변에서도 필요 없다고 하고요.
3. 시간관계상 적당히 먹기에 ~_~;
4. 회사 식당밥만 먹기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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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이랑 영양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들 다른 것도 같아요. 그래서 체질이라고 하는 듯.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다이어트 보다 훨씬 좋다는 데 찬성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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