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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4

  • 작성자
    Lv.15 감감소
    작성일
    14.03.16 21:15
    No. 1

    그러니까... 글쓴이 본인께서 일반인 A 이상이라는 말씀이시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21
    No. 2

    설사 자신의 외모와 성격이 지극히 일반인일 지라도 긴 시간을 잡고 꿈과 목표를 정한 뒤 그 길로 나아가면 그 사람은 빛나게 되있습니다.


    ...물론 전 외모는 자신있는 편입니다만.. 동생도 "오빠는 외모만 보면 잘생겼는데.." 라고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3.16 21:26
    No. 3

    뭐 그런 소설을 별로 보지는 않았지만, 소설에서 그려지는 그 일반적이지 않은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본인(오빠)이 못나서 그렇다는 이야기인가요. 디르카님은 그 '일반인' 축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고요.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38
    No. 4

    소설등에서 표현되는 여동생은 그 매체들의 특성 상 다소 과장되게 그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말하고자 하는 인물간의 관계 자체를 현실에 없다고 부정하게 되버리면 저희 남매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 거겟죠. 반대로 제 입장에서는 현실의 형제자매관계는 반드시 안좋다! 라는쪽이 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허나 그런건 사실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아나키즘님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좀더 높게 평가하시고 행동하셔서 자신의 형제자매에게 영향을 주는건 어떨까요? 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어느 방향이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물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중 하나인 형제자매라면 더더욱 크게되죠.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니까요.

    저 또한 외모가 자신있는것 뿐입니다. 하지만 제 동생이 외모때문에 절 따르는걸까요? 전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3.16 21:57
    No. 5

    1. 현실에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글자 그대로 없다는 이야기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가 생략된 이야기겠죠. 항상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인간관계에서 현실에 절대로 없는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다.

    2. 제가 어떠한 사람인지 모르시면서 행동에 대한 충고를 하시는 것은 과한 참견이라고 생각되네요. 스스로 제가 평균보다 못나다거나 남들이 저를 그렇게 생각한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뭐...유치하고 낯뜨겁게 '나는 잘난 사람이다'라는 것을 어필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주변 사람들을 보더라도 평균이상의 능력과 이성의 호감도와 원활한 대인관계를 가진...보편적인 의미의 '잘난 사람'들을 보더라도 본문의 이야기와 같이 여동생이 매~우 사랑스러운 행동을 한다던가 오빠를 질투한다던가 하는 것이 대단히 일반적인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뭐...동생과 친하게 지내신다니 좋은 일이겠죠. 그렇지만 디르카님처럼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그러한 사실만 가지고 그러한 분들이 디르카님보다 뒤쳐지는 분들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2:09
    No. 6

    음..일단 말씀해 주신 답글만 보고 제 나름대로의 답변을 드렸습니다만...확실히 과한 참견이라고 볼 수도 있겟네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저 또한 늘 동생과의 관계가 원만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인 이상 희노애락을 벗어날 수는 없어요. 때때로는 말다툼도 하고, 삐진적도 있지만, 서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기에 그리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2:11
    No. 7

    언제나 저는 이상적인 목표를 따라가려고 노력하는게 전부입니다. 제가 하는게 무조건 정답이다, 이렇게 해야한다, 이런건 있어선 안됩니다. 사실 싸우면서도 그 사이에 정이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4.03.16 21:39
    No. 8

    첫째는 보통 둘째가 생기면 관심이 둘째에게 쏠리기 때문에 동생을 미워하게 되죠.
    그래서 형제간에 사이가 좋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족이고 식구다보니 오래 지내면서 관계가 변화할수도 있으니 꼭 그런건 아니지만..
    남매사이가 무조건 좋을수는 없죠. 되려 기본적으로는 라이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40
    No. 9

    그렇기에 우리는 끝없이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관계란 복잡해서 늘 유리판같습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노력하고 조심하며 인도해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것이죠.



    가족끼리 사이가 좋지 않는 것만큼 슬픈일은 없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4.03.16 21:43
    No. 10

    아니 그냥 기본적으로는 저렇다구요. 그러니까 소설에서의 끈적끈적한 남매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태클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가족끼리의 관계개선은 가족내에서 이뤄야할 일이지 옆에서 누가 간섭할 일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47
    No. 11

    어..끈적끈적한 남매애가 어떤 종류의 소설인지 잘 모르겟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3.16 21:40
    No. 12

    보통 20살 넘어가면 형제자매 간에 우애가 생기거나 멀어지거나 둘 중 하나로 굳어가죠.
    어릴 때는 잘 싸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4.03.16 21:41
    No. 13

    일단 남매는 어릴떄는 싸우데 어른이 되서는 서로의 고민을 터 놓을수있는 상담자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사이가 좋을수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43
    No. 14

    무조건 사이가 좋을수는 없는데는 동감합니다.

    아니 사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조건 사이 좋아질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무조건 여자친구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4.03.16 21:40
    No. 15

    그나저나, 저는 친여동생도 아니고 사촌 여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알콩달콩 잘 삽니다.
    물론 여자로는 전혀 안 보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4.03.16 21:49
    No. 16

    http://funnyasduck.net/wp-content/uploads/2013/01/funny-willie-simpsons-tv-scene-damn-scots-ruined-scotland-pics.jpg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54
    No. 17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4.03.16 21:54
    No. 18

    욕하고 싸우고 해도 저는 여자형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동생 하나 있는데 이놈이..어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4.03.16 21:59
    No. 19

    하하..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3.16 22:42
    No. 20

    소설속의 남매들의 우애는 남여간의 사랑을 표현하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들던데.
    저게 남매간의 이야긴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의 장난질인지 모를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4.03.17 01:29
    No. 21

    소설이나 기타 매체면...
    왠지 라노벨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라노벨에서의 여동생은... 제 주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런 경우는 못 봤네요.
    대부분 서로 투닥거리거나 관심이 없거나(...)
    사람이 저마다 다르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4.03.17 01:31
    No. 22

    그렇다고 제가 동생에게 못 해준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동생 중학생일 땐 공부도 가르쳐 줬었고, 어릴 땐 좀 싸웠어도 크게 터치 안 하고.
    게임... 세계로 인도도 했었고요.(...)
    나름 잘 지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極限光
    작성일
    14.03.17 08:52
    No. 23

    이 글을 보고 그저 울었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3.17 09:33
    No. 24

    눈에 넣어도 안아까울(X) 눈에 넣어도 안아플(O)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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