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좋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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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을때지요 ㅎㅎ
동네 모르는 친구들이 모여서 공 하나로 축구하며 나이먹기 등으로 재미있게 놀던 때가 그립네요. 그땐 뭘 해도 재미있고 즐거웠었는데.. 이때 평생 웃을걸 웃은듯.
얼마전에 페북에서 본 글이 하나 생각나네요 어린 동생의, 옛날에는 핸드폰도 없었는데 어떻게 애들이랑 약속을 잡고 놀았어? 라는 질문에 그땐 그냥 나가면 거기에 다 있었어 였던가요? 정말 약속하나 잡지 않고 그냥 공하나 가지고 나가면 어느새 모여서 같이 놀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초딩때 가을인지 겨울인지 구멍파서 구슬치기할때 참 재밌었는데..어두워질때까지 학교에서 ㅠㅠ
어두워지면 집에 갈 시간이다! 하고 집으로 후다닥 들어가서 저녁먹고 ㅋ 아 그리워지네요 ㅠ
그때는 밥때 되어도 안 오니 부모님들이 찾아다녀셔죠. 찾아와서 데리고 갈때까지 버티는거죠...ㅎㅎ그때가 정말 그립죠...^^
맞아요 ㅋㅋ 누구야~ 밥먹어라! 그러면 빠이빠이하고 ㅋ
어느 순간부터 중고생들 보면 파릇파릇하니 그냥 봄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러네요 ㅎ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ㅠ
이제 가을...겨울 준비를 해야죠....ㅜㅜ
다가가서 말을 겁니다 너 참 예쁘구나 :D
그리고 철컹철컹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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