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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21 v마늘오리v
    작성일
    14.03.15 03:36
    No. 1

    아무것도 모르지만....개인적인 느낌으론 거대하게 보이도록이 좋은데...
    도움이 못되는 댓글을 달아서..죄송 ㅋ

    근데 몰라서 묻는건데요 무엇하게 만들다면 영어번역투 같은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5:17
    No. 2

    저도 그것 때문에 땀 삐질삐질.
    현명한 문피즌 분들이 아래에 답변을 달아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6:29
    No. 3

    그런데 다시 읽으니까 闡暉炩님께서 달아주신 게 정답 같네요. 0ㅅ0.... 어라. 감사합니다. 일단 이렇게 수정해둬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르바나
    작성일
    14.03.15 04:40
    No. 4

    문법적 문제가 아니라 어휘의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5:24
    No. 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뭔가 어색해보여서 문법으로 이상이 있는 건가 골머리를 썩혔다지요;;;
    그런데 어휘의 문제면, 새로 써야 하는 거군요. 문장을 두 문장으로 나눠야 하나;;;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15 06:02
    No. 6

    문법은 모르겠지만 영어 직역 문체 같습니다.
    가오리 날개처럼 하늘거리는 머리카락, 그녀의 키가 1미터는 더 커 보인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6:07
    No.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문까지 해주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넙쭉 절합니다, 감사합니다. 헌데 죄송하게도 제가 표현하려는 이미지가 아니라 차용은 못하겠네요. ㅠㅠㅠㅠ
    그저 수족관 속에 있는 인어가 위쪽으로 올라가 내려다 보는데, 그것이 가오리가 사냥할 때 짐승을 덮치는 순간처럼 커보였다, 를 담고 싶어서........ (뭐지? 뭔가 많네요) 조합하고 조합하다가 저따위 문장이 나왔나 봅니다. ㅠㅠㅠ 역시 어휘 부족. 반성하겠습니다.
    굿~모닝♪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15 06:07
    No. 8

    본문을 살린다면 가오리 날개처럼 하늘거리는 머리칼이...라 해야 수순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6:16
    No. 9

    하하하. 일단 저 문장을 쓴 의도 자체만 보자면,
    머리칼이 가오리의 날개를 연상시킨 게 아닙니다.
    머리칼이 날린 건, 인물의 상태 묘사
    가오리는 비유로 제3자가 보았을 때 받는 어떠한 심상 이미지
    커다랗게 보였다는 건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는 것.
    여러 가지 의도를 한 문장에 쏟아 넣어 만들려니까 망한 듯.
    일단 문장을 쪼개볼까 하는데 날밤 샜더니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귀중한 의견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15 07:03
    No. 10

    문맥으로 보면 하늘거리는 머리칼이 그녀를 거대하게 만든 거고, 그건 가오리 날개짓 같으니 결국, 같은 수식입니다만, 헤엄치는 게 하늘거리지는 않으니 차라리 춤춘다 표현하는 게 낫겠네요.
    가오리 날개짓에 비유하기 보다 다른 묘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고,거대해서 압박받았다는 것 보다는 춤추듯 유영하는 모습이 마치 물의 여신 ..세이렌 같았다 하는 게 낫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3.15 07:05
    No. 11

    개인적으로 '가오리의 양날개'가 뭔가 거대하거나 위압감을 주는 이미지로 느껴지지 않아서 어색하네요. 굳이 '가오리 양날개'를 사용하려면 '하늘거리는 검은 머리칼이 가오리의 양날개처럼 뻗어 그녀를 거대해 보이게 만들었다'와 같이 거대해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머리칼만을 수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냥 '하늘거리는 머리칼이 검은 날개처럼 그녀를 거대해 보이게 만들었다' 정도로 할 것 같구요.
    별로 글쓰는데 소양은 없는 사람의 주관적인 감상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근데 가오리 지느러미를 날개라고 하는게 맞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15 07:35
    No. 12

    엉엉. 다큐 보면요, 가오리님의 사냥 법이 사냥감의 머리 위로 이동해서 등으로 햇빛을 반사시켜 자연스러운 음영을 먹잇감한테 제공한 후 덮치는 거라고요. ㅠㅠㅠ 사냥당하는 물고기 시점에서 보면 얼마나 무서운데요.
    제가 좀 더 길게 묘사하거나 해야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알바 다녀와서 댓글 달게요.
    모두 의견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3.15 10:21
    No. 13

    하늘거리는 검은 머리칼이 가오리의 양날개처럼 그녀를 거대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하늘거리다라는 어휘가 의도하신 분위기를 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파도치는 그녀의 검은 머리칼이 가오리의 양날개처럼 거대하게 펼쳐졌다.
    검은 머리를 출렁이는 그녀의 모습이 날개를 펼치고 달려드는 거대 가오리처럼 나를 덮쳐왔다.
    이런 식이 더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15 10:30
    No. 14

    완전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4.03.15 10:43
    No. 15

    위의 문장은 꼭 look like나 make가 들어간 영어문장을 번역한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HAWX
    작성일
    14.03.15 11:15
    No. 16

    1. ~만들다라는 영어를 직역한 문장입니다.
    보이게 하다, 보이도록 했다같이 장형 사동을 써야 합니다.

    이 때, 장형사동은 ~을 ~게 하다가 아니라, ~에게 ~하도록 하다 / ~이 ~으로 (나타내어) 보이게 하다 가 올바른 문장입니다.

    2. 국어에서는 피동형을 가급적 줄이고 능동형을 써야 합니다.
    위에 부정님이 쓰신 글이 훨씬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4.03.15 16:59
    No. 17

    거대하게 보이도록(보이다)...
    형용사+ 동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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