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너무 별별 사람들을 다 연결시키니까 골치 아프더라구요. 그냥 탈퇴해 버릴까 고민중. 가끔 소식 듣고 하는 건 좋은데, 연락하기 좀 그런 사람들도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맞아요. 저도 무슨 버튼을 잘못눌렀는지 좀 그런 사람에게 친구신청이 갔더라고요.
대학생인 신분에 비해서 얕고 넓은 인맥보다 좁고 깊은 인맥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아는 사람이, '너 왜 친구수가 이렇게 없냐?' 물어보더라구요. 비단 그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사람을 친구수로 판단하더라구요. 사회성을 판단하는 지표는 그게 아닐텐데, 그게 너무 싫어서 그냥 다 지워버렸습니다. 어짜피 가식적인 관계니까요.
페북은 친구신청이나 공개범위 등의 설정을 잘해야하죠. 이런 설정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따라 개방적, 혹은 폐쇄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서 초심자들에게는 좀 어렵죠.
그게 설정으로도 되나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