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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당히 위험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일이 실험카메라 연기자처럼 행동하지 않을텐데 시민들에게 무모한 용기를 조장한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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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실종된 아이를 가장해서 부모가 전철역 바로 앞에서 전단지를 뿌리고 한 100미터쯤? 뒤 화단에 아이가 울고있는 실험카메라를 했는데 그거 한번 보고 어이가 없었죠. 그 뒤론 쳐다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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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상황은 시민이 대처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흔히 비슷한 사건에 나오는 말이 '영웅이 되려고 하지 마십시오.'라는 말이지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훈련받지 않은 대처는 더 큰 피해를 가져올 뿐입니다.
본인에게나 위협을 받고 있는 당사자에게 아주 위험한 행동이지요.
시민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시민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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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사건들이 나왔을때 도와줄 사람들을 점점 줄여주는 아주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양심을 가지고 장난치는 프로그램은 범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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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싼티나고 천박한 외국 프로그램 그대로 베껴온 티가 나는 방송이군요 안보고 무시하는게 그런 방송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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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시청률만을 위한 프로그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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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일 가능성이 높아요. 조작된 실험 같은 거나 혹은 실험 중 안 좋은 부분만 뽑아서 편집.
일례로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인이 차별받는다란 논지로 한 실험도 있었는데 참가했던 사람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자신을 편견없이 잘 대해주었고 가는 길을 직접 안내해주기까지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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