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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16 네르비
    작성일
    14.03.14 16:29
    No. 1

    더 로그...? 홍정훈 님이신가? 그 분 작품에서 그런 장면은 본 일이 없는 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다른 소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3.14 16:36
    No. 2

    더로그의 메이파......
    어리고 착한 A교단의 성녀인데...
    B교단 놈들에게 윤간당하다 자결...

    그리고 A교단의 신이 '메이파'를 천국으로 보냈는데...
    A교단의 천국이란게, 주입된 이지를 가지고, 언제까지나 신을 찬양하면서 행복하게 하는...
    사실상 꼭두각시의 천국이었죠.

    그래서 살아서 능욕, 죽어 두번 능욕...
    ............
    그밖에도 보디발 왕자랑 관련된 공주님은 투신자살...
    보석안의 힘을 깨달은 보디발이 여주인공인 디모나를 또....
    어휴...여기 등장한 여자들은 다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3.14 16:42
    No. 3

    헐 그 공주가 투신자살햇나요? 보디발 동생 이었던 공주.... 마지막까지 살지않았나요? 카이레스 보내준다면서 키스했던것같았는데............

    제가 이거보고 충격이 커가지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네르비
    작성일
    14.03.14 17:20
    No. 4

    메이파는 기억하고 있는데... 공주님이.. 아 맞다 공주님이 투신자살해서 보디발이 자신을 잃었죠. 음음. 디모나도 그랬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도 전 엄청 재밌게 봤어요.ㅎㅎ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3 이월생
    작성일
    14.03.14 19:55
    No. 5

    주인공한테 마음가게된 공주는 어렷을때 친오빠한테 능욕 다른 공주는 이용당하다 자살 메이파는 알고있다시피 ....디모나는 보디발한테 강간 중간에 주인공 좋아하는 여기사가 하나 나오는데 놀들이 수간 않하고 그냥죽였길 빌어야되고 어렷을때 보고 쇼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도제徒弟
    작성일
    14.03.14 16:37
    No. 6

    김철곤 작가님 소설들은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4.03.14 19:47
    No. 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OT
    작성일
    14.03.14 16:38
    No. 8

    대체 어떤 작품인가요? 저도 거의 비슷한 전개 내용의 소설을 요즘 읽고있어서 흥미가 샘솟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폭렬천사
    작성일
    14.03.14 19:20
    No. 9

    작가-홍정훈 님의 / '더 로그' 라는 작품입니다.
    대채로 이분의 작품에선, 여자가 농락당하는 경우가 많아서...제대로 감정 이입하면 멘붕이 쉽게 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비애몽
    작성일
    14.03.15 00:16
    No. 10

    다행이다... 보다 말아서.. 상당히 읽다가 뒷권이 없어서 그냥 두었었는데 언젠가는 볼려고 하던 작품을 이렇게 충고해주시다니..
    저의 추천은
    극강의 마공서 최후식님의 표류공주를 보세요.. 주화입마 초기 단계까지 안내합니다..
    언젠가 무협매니아 남편을 이해못하는 아내에게 무협소설의 입문서로 뭐가 좋겠냐는 질문에 표류공주를 추천하시는 극악의 파폄치한 짓을 서슴없이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강추했지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3.15 10:50
    No. 11

    고전 비극 [오이디푸스]는 더 로그보다 더 막장 입니다. 그럼에도 고전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고 있죠. 개인적인 불쾌감이야 있을 수 있지만 글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더 로그가 마공서 소리 들을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희극에는 희극의 역할이 있고 비극에는 비극의 역할이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4.03.15 12:45
    No. 12

    저는 작품성을 통해서 그 글의 가치를 판단한게 아닙니다.
    또한 그 글이 오이디푸스에 필적할만한 가치를 가졌는지 어떤지도 관심대상이 아닙니다.
    저는 저만의 글 읽기 방식이 있고, 어떤 글이 지닌 가치가 아무리 높더라도 제가 세워둔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어떤 글이 아무리 스토리가 훌륭하고 문장이 수려해도, 제가 그 글에서 감동과 감탄보다는 수치심과 분노만을 느낀다면, 그 글은 제게 한 푼의 가치조차 없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추후 글의 선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

    한가지 덧붙인다면 저는 어떤 글의 가치를 평가할 때, '다른 사람에게 권할 수 있을 정도인가'도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4.03.15 12:55
    No. 13

    고전과 동급의 가치가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작품마다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사전에 전제를 깔고 말했죠. 개인적인 불쾌감이라면 제가 뭐라 할말은 없다고 말입니다. 단서를 깔고 이후에 적은 답글은 글을 대하는 제 사견 일 뿐입니다. FireArrow님 본인의 평가 기준을 이야기 한 것 처럼 그냥 제 자신의 기준을 이야기 한 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4.03.15 14:45
    No. 14

    가치의 기준은 개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해도, 다른 분에게는 큰 가치가 있을 수 있겠죠.
    언급님의 가치기준을 저는 존중합니다.
    다만 가치란 게 불변은 아니며, 제 기준 또한 마찬가지일뿐만 아니라, 제 기준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다른 분들의 기준을 듣고 그 말씀이 옳다고 여겨진다면 제 기준도 언제든 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가치기준은 이렇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한 것이고, 제가 혹시라도 그 기준을 편협하게 설정하고 있는 상태라면, 다른 분들의 고견을 듣고 바꾸고자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기준을 바꿀만한 계기는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고, 당분간 혹은 상당기간 동안은 지금의 가치기준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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