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의 이득을 위해 타인에게 헤로움을 주는 것은 찾아보면 주변에 널렸습니다.
NaNunDa님이 편의 때문에 이해가 간다는 자동차도 실상 8,90%는 생계나 공공부분과 전혀 관련이 없는 단순 개인의 편의를 위한 차량들입니다.
(까놓고 말하면 8,90%의 차량으로 인핸 문제가 흡연문제보다 더 큽니다. 기본적으로 도시 공기질을 바꿀 위력의 매연수준과 더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죠.)
8,90%의 순수 개인편의 차량을 이해할 수 있다 치면
담배문제 또한 이해할 수준입니다.
담배문제가 이해 못할 수준이면 순수 개인편의 차량들도 거부해야 합니다.
인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는 많이 줄어들고, 개인편의나 오락적 요소들이 많이 증가되었죠.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그냥 생기는 것들이 아니며 막상 파고들어가면 공적인 헤로움을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헤로움을 막고자 편의를 위한 것들을 포기하고 원시수준으로 돌아갈 필요까지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를 사용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며 이런 저런 환경규제와 같은 규제들이 생겨납니다.
타인에게 헤로움을 주는 것은 제로화시키지는 못하지만,
편의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피해는 최소화하려고 하는 것이죠.
담배는 제대로된 체계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된 문제입니다.
본인이 흡연자라 생각하고 흡연구역을 한번 동네에서 찾아보세요. 아마 흡연자들도 여지껏 살아오면서 흡연구역 표지판을 본 기억이 10번 이상 있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렇다보니 금연구역만 피해서 흡연을 하게 되고, 비흡연자와 부대끼는 현상이 발생되죠. 아무리 피해서 핀다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소위 길빵하지 마라 해서 벽에 딱 붙어서 펴봤자 그 앞을 비흡연자가 지나가면서 길에서 피지 말라 할 것이고,
구석진 골목 들어가서 피면 골목에 있는 집에서 나오는 사람은 왜 여기서 피냐는 식이 될 겁니다.
아예 사람 하나 안지나다닐 산에 올라가서 산불위험 조장할 수도 없는 것이죠.
현재 금연구역 지정 숫자만큼 흡연구역 지정이 되었다면 부대낄 염려가 없을 겁니다.
금연구역 표지판은 마음 먹고 찾으면 5분 이내에 찾을 수 있습니다.
5분 이내에 찾을 수 있는 흡연구역이 있다면 눈총받아가며서 타인에게 피해줘가며 담배를 피울 이유가 없어지죠.
금연구역을 지정할게 아니라 담배세로 걷어들인 수익으로 흡연구역을 늘렸어야 했습니다...
(현실은 담배세로 걷어들인 수익은 여기저기서 다 나눠먹기로 뜯어갔죠. 담배세로 걷어놓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한 자금으로의 사용은 발톱에 때만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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