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서 싸울 일이 뭐 있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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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이 친구랑 같이 온 분이랑 싸웠다더군요.친구랑 같이 온 분이 늦장부리니까 "아 빨리빨리 좀 갑시다"라고 했는데 친구랑 같이 온 사람이 혼잣말로 욕을 중얼중얼한 걸 말한 사람이 보고 그걸로 시비 붙어서 싸웠다는데..솔직히 왜 싸우는지 저도 이해가 안 가요-_-ㅋㅋ;
군복만 입으면 이상해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의 군복 ㅋㅋㅋ
근대 예비군가면 정말 뭣도아닌게 뺀질거리는 사람이 있음.
군시절 박해(...)당한 경험 때문인지 대다수 전역자들은 예비군 훈련에서 비협조와 꼬장을 부리지요. 근데 이건 국내문제만이 아닌지라...
다른 분들은 좀 지루한 표정이었기는 해도(저도 그랬지만 -_-ㅎㅎ;;)진짜 협조적으로 잘 해줬는데 유독 그 두 분만 그러시더라고요 ㅎ;;
보통은 그냥 다들 폰 들고 훈련 뛰던데, 전에 갔었던 동원부대에서는 가방을 뒤져서 폰을 챙겨가더군요. 나름 숨겼던거였는데...=_=;;
동원에서는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겨서 가려구요.안 그럼 지루해서 큰탈날듯-_-;;;제가 예비군 관리대대라서 동원 때 무료한 시간을 빨리 못 보내서 죽을 것 같은 표정으로 지내던 예비군들을 꽤나 많이 봤습지요 ㄷㄷ;;
으헐..다음주 월요일에 남양주 가야하는데..훈련하러.. 귀찮네요..에휴...
전 집에서 삼십분 거리였는데도 귀찮았지요-_-ㅋㅋ;
좋게 좋게 하는 것이 좋은데 어딜 가나 모나게 구는 사람이 꼭 있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_-ㅋ
작년에 오후 4시에 폰쓰다걸린사람 강퇴당함ㅋㅋ 전 올해부터 민방위~~
그래도 진짜 할일없이 멍때리는 건 진짜...아..ㅠㅠ
평소에 가져보지 못한, 사색의 시간의 가져보세요~ ㅎㅎㅎ
동원 갔다 온 학과 형들이 말하기를 "시간 때울 게 없으면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간 셈 쳐라"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친구랑 같이 와서 개기는거죠 뭐 ㅋㅋㅋ 자기 혼자 왔으면 안 개겼을껄요?ㅋㅋㅋ
그런 것 같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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