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참..악의적이네요. 이런 논리면 세상에 못 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서태지 음악을 개인적으로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대단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개인의 호오 차이니 정답이 있을 수 없겠지요.
발표하는 곡마다 표절 시비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표절이라고 확정난 게 도대체 뭐가 있죠? 하여가의 기타 연주말고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만. 무슨 주홍글씨 낙인찍기인가요? 구설수에 오르기만 하면 죄가 되는 건지요.
병역 관련해서는 제가 서태지 또래여서 잘 압니다만 제 친구중에 30% 정도는 면제입니다. 당시 군대상자가 최고로 많았을 때였고 당연히 면제자나 방위 판정받은 사람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면제 받기가 널널했던 시기이니만큼 심각한 위장병이라면 당연히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님은 심각한 병이 아니며 잘 먹고 잘 쉬면 낫는 병이라고 지극히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건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지요.
이지아건 관련해서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면 성인이고 성인은 스스로 결정해서 혼인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무슨 미성년자를 감언 이설로 꼬득여 결혼한 것도 아니고 성인과 성인이 만나서 결혼한 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나는 서태지가 싫다라는 말을 참 길게도 썼네요.
별 감정 없었었는데 이지아 문제 나올때부터 서태지에 대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비호감으로 -_-;;
가만 보니 아주 꼬꼬마(?)일때부터 키워다가 결혼가능한 연령 되자마자 납치(?)했더군요. 그것도 은밀-_-하게... 공개적으로 했다면 좀 덜 비호감이었을수도 있었을텐데... (근데 원래부터 이지아에 대한 이미지도 별로 좋지 않았다는게 함정;;)
음악은.. 잘 모르겠네요. 원래 대중문화랑 안친해서... 제 또래치고 서태지 팬 아닌 사람 없습니다만 (서태지 한참 활동할때가 나 중딩때!) 그때도 전 연예인 소 닭보듯 했다는... 중2때는 빠순이들이 세상에서 젤 한심한애들인줄 알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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