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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많이 팔리긴 진짜 엄청 많이 팔렸죠. 불법복제본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보다 더 팔렸을걸요... 신간나오면 3권 사서 트리플로 대여하는 대여점도 봤었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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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부수' 해당 책의 모든 권수, 모든 부수를 포함한 겁니다.
100만부로 알고 있는데요.
1백만부였군요. 상당히 큰 숫자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던 터라;;
달조는 42권 다 합쳐서 100만 부 돌파라던데요. 퇴마록은 제가 알기로 1300만 부 정도 팔렸고. 근데 달조는 연재기간이 길어서, 대여점 호황기 때부터 나오던 책으로 알고 있는데..... 대여점에서 60만 부 정도는 사줬을 겁니다.
달조보단 메이플 스토리 판매부수가 어마어마하죠. 2000만부가 넘었던가?
아 2013년 기준으로 천만부가 넘었군요.
그건 권수가 달조보다 더 많지 않나요 -_-; 참고로 중고생 참고서는 기본이 수백만 부....... 수학의 정석이 2천만 부였던가 합니다.
한 70여권 정도 나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권당 판매부수는 달조를 넘었다는..... 전에 책방에서 메이플 스토리 책이 너덜너덜하길래 대여수가 얼마나 되나 봤는데, 권당 80회정도 대여되었더라구요. 역시 아동의 힘.
대여점이 아마 절반은 채워줬을 겁니다.
옛날이 책이 더 잘팔리지 않았나요? 달조도 대단하네요
그리고 달조가 사업 다각화가 잘되어있죠. 미국서도 몇권 팔았고... 요샌 카톡에서도 팔더군요. 책방에서 2~3권 넣는건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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