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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업데이트말고 수동 체크하고 필수만 한 다음에 하면 그나마 괜찮아요. 제 잉여놋북이도 그래도 한 번 밀고 복구하고 업데이트 다 체크 풀고 필수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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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원을 눌러 끄시는 걸 자주 하시면
배드 섹터 생겨서...하드가 맛이 가버리죠.
비유하자면,
이불깔고 전기장판 켜놓은 곳에 들어가서 자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야구빳다로 머리통을 후려갈겨서 기절하듯이 자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드는 사람의 뇌랑 마찬가지에요.
사람이 머리를 자꾸 얻어 맞으면 언젠가 탈이 생기듯,
억지로 전원을 내려서 끄는 건 하드를 손상시킵니다.
ㅠㅠ
< 이번에 15만원 주고 하드를 교체한 사람의 피눈물 >

2.
업데이트를 하지 말라고 하는 충고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윈도우를 깔고 사용하는데 업데이트를 하지 말라니...;;;
아, 저는 LG 구형넷북을 사용하는데
이거 윈도우 업데이트 항목이 154개입니다.
모든 업데이트를 깔아주는 시간이 3시간은 걸린답니다.
일은 컴퓨터가 다 해주니까, 글쓴이님은 그저 가끔씩 엔터나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글+윈앰프+파이어폭스+코덱+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등등 을 까는 시간은 30분도 안걸리는데말이죠. 쳇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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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초보시라면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_-;

"중요파일은 반드시 백업해두세요...."

컴퓨터가 오락가락하다가 사망하면, 어지간하면 포멧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거든요.
(포멧의 걸림돌은 딱 하나입니다. 중요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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