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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의 마음을 갖고 저 상황의 학생이 되었다면 가만히 안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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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충분할거 같은데 -_-

카투사교육대에 있을때, 하필 부사관교육대랑 기간이 겹치고
식당은 오질나게 작고 해서 교관들이 매끼니때마다
"빨리빨리 먹고 나가!!" "너 아직도 앉아있냐?" 무진장 갈궈대서
3주동안 허기만 면하는 수준으로 밥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동기들하고 시간재보니 식탁에 앉았다 일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3분~5분이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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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1시간. 전체 1600명이고 식당은 600명 규모 3번 로테이션이니 대충 20분에 식사하면 되는데 저리 줄 슨 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1학년은 12시부터.. 2학년은 12시 20분, 3학년은 12시 40분 이렇게 하면 땡이지 않나요?
초등학교들 보면 그런식으로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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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글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거기다 대부분 남자들은 10분정도면 다 먹는다는걸 생각하면..
그러고보니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도 30분쯤 나가서 먹어야 한산할때 받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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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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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땐 무조건 빨리 먹고 그후 시간을 쉬거나 놀려고 해서 생기는 문제죠.. 늦게 먹으라면 그 나름대로 불만이 생길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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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등학생때 1,2학년은 3교시가 점심시간이었고 4교시가 3학년 점심시간 이었거든요.(반대였나.. 아무튼) 아예 시간자체를 나누면 될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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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자가 잘못한거네요. 학교 규칙은 보통 학년 별로 밥시간 나눠서 할걸요? 저런곳은
저희도 3학년먼저 먹었습니다. 늦게 먹기 싫은 애들이 저렇게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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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머리를 못쓰는듯 하네요. 위에 아반타스님처럼 점심시간은 한시간으로 동일하되 시작이랑 끝을 다르게 겹쳐놓으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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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멍청하네요 한학년을 5교시에 밥을 먹이면 되는건데 제가 고등학교때도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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