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에 쓰신 글 본거 같은데, 방과 차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고, 나가는 비용이 비슷하다면 저도 차 추천합니다. 본문에 나와있듯이 차 없으면 연애 하기 힘들죠. 저도 부산 살지만 주위 여자애들 보면 나이 먹을수록 차 없어도 괜찮다고 하는 여자가 드물더군요. 그리고 감가상각 비용을 떠나서 차가 있음으로 해서 활동범위가 확 넓어지는 것도 무시 못 합니다. 어디 놀러갈 때도 항상 자기 차로 운전해 주는 친구 있으면 몰라도 차가 있으면 데이트를 하건 여행을 가건 편하죠. 부산 내에서 돌아다닐 때나 택시가 편하지, 시외로 좀 나갈려고 하면 차 있고 없고 차이가 크거든요. 물론 차 사면 돈 모으기 힘들죠. 근데 식종님은 차를 안 사면 방세가 나갈 판이니 이런 경우라면 차 추천합니다.
애 낳자마자 젤 먼저 한게 면허를 딴거였죠. 그리고 그 후로 줄곧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직하면서 이젠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고 전 뚜벅이가 되었습니다만....
택시를 타면 돈이 아깝고 (저 한달 평균 기름값 5~6만원 나왔는데 지금 택시비가 그것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돌아 다니는곳은 예전과 다를바가 없는데요...)
버스를 타면 시간이 아깝습니다. (차 몰고 가면 15분이면 갈곳이건만 버스타면 어영부영하다보면 한시간 훌쩍 가더군요.)
그래서 중고라도 경차 한대 더 살까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도로 사정 생각해보면 대중교통이 정말 맞긴한데... 다 아는데... 요즘도 계속 차 사고 싶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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