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뭘 말하고 싶은 것인지 이해는 됩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습니다.
'내가 싫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 이것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작성자분의 주장은 독자들로 하여금 댓글란에서
작품 외적인 상상 커플링,BL,GL등의 이야기(내가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것)를 하지마라
인데 이건 '내가 좋아하는 것(원하지 않는 이야기를 안하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가주의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그들도 결재를 하고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고. 어찌되었건 작가에게 이득을 주었습니다.
BL이나 GL이야기를 하는 댓글이 많건 적건 댓글을 수용하는 것은 작가의 몫입니다.
설령 작가가 댓글의 여론에 휩쓸려서 장르를 판타지에서 로멘스로 바꾸는 것 같다고 생각되어도 별 수 없습니다.
독자들의 댓글이 작가의 글을 바꾼 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 작가가 쓰고 싶은 작품이 그런 것(독자들의 관심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글)이었을 뿐입니다.
작품 내용에 불만이 생겼다면 그건 작가를 잘못 고른 겁니다. 독자들의 댓글이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무엇 때문에 화가나시는지 깊이 공감하지만.
안타깝게도 댓글다는 사람들은 문제의 원인이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고, 요즘말이야 문피아가 말이야 여성화가되더니 말이야 아니 내가 브로맨스나 자매물이 싫은건 아닌데 암튼 말이야.. 하면서 포장해도 본인이 호모포비아인거 티남.. 바보도 바본라 하면기분나쁠텐데 하물며 본인이 멀쩡하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라던가 계속 이상하다는듯이 말하고, 여긴 오지도 않을거라느니 이모티콘과 줄임말쓰며 내새끼내새끼 하러가야하거든요라고 비아냥거리면서 여성독자 비하로 화룡 정점을 찍는데 그분들 한화나오면 감상문이나 세계관 해석 몇백몇천글자씩 쓰고 해석을 바탕으로 만화나 소설 같은 2차창작 쏟아내는거 알고 그런말하시는지(어케 알았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저도 알고싶지않았음)
꼰대라고 가정하고 말씀하시는 화법이 제딴에는 대단해보일지 몰라도 수준낮아 보이니 그쯤하시죠 전 애초에 수준낮아 보이라고 스스로 욕보이면서 쓴 글입니다만 거기에 으르렁대시니 뭐...이쯤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호모포비아적 성향을 감출 생각도 없을뿐더러 악이라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자연계에서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어쩌고 정신적 플라토닉이고 어쩌고 다 알고 있음에도 일부러 저렇게 써놓았다는 말입니다.
왜 일것 같습니까?
20대 여성독자가 주 구매처인 소설들의 댓글에서 한남/한국남자/냄져 등등 이런 단어가 공공연히 쓰이는건 알고 말하고 계십니까? 못 찾겠다고요? 본인 논리 그대로 들먹이면 어디있는지 물어보지 말라고 해야하는겁니까? 알량한 본인의 짧은 상식에 의거해서 글을 쓰지 마십시요
제발 긴히 바라건데
인격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 한 층 진일보되게 성장하고 싶으면
그 감정에 우선적으로 절여진 뇌좀 이성적으로 돌려보십쇼 짜증나게 생각 1도 안하고 댓글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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