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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면 아는데 서울이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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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라면 하나 알고 있습니다...
100만원이라면 진짜 극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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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점이라고 부르죠.
검색해서 주변에 있는 곳 한 번 찾아가 보세요.
양장점 정도 되면 신생이 거의 없이 이미 달인 수준 전문가 한 명은 반드시 있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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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아도 기성복 다 있어요 ㅋ
근처 백화점 가면 다 되긴하는데 백만원 이라니 동네 양복집 가서 맞추셔도 되긴 할테지만 젊은 사람 취향 맞추긴 좀 힘들지도 몰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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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대학 졸업반이면 오십만원 선이 적당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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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만 있으면 가리봉.. 아니 가산 디지털 단지 역에서 내려서 아울렛들 돌아다니시거나 근처에 파크랜드랑 이것저것 있는데 거기서 수트는 맞추시고 사이즈만 손보면 될겁니다.
적게는 10만원선에서도 자기에게 맞는 옷을 구할 수 있고요. 특히 양복은 유행을 타도 좋지만 점잖은 자리에서는 적당히 유행 안타고 제너럴 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셔츠는 요즘 셔츠 전문점에서 슬림핏으로 나온 것들을 입으면 좋은데 제가 뱃살이 찌고 나서는 잘 안입게 되던데... 여하튼 셔츠는 아무리 좋아도 소모품(목에 때타면 끝 ㅂㅂ2)이니까 특별한 날 입을(가령 면접이나 면접 혹은 면접-내지 상견례)것만 비싼걸 사시고 나머진 노멀한 가격(5천원부터 다양)과 노멀한 패션의 셔츠를 고르시길 추천합니다...

원단은 따질 것 없습니다. 싼게 비지떡인데 싸고 이쁜게 다홍치마라고...
여하튼 저도 처음에는 나름 백화점에서 60만원 주고 양복을 샀지만 나중엔 그냥 15만원 정도에 산 양복을 입고 다닙니다. 그게 비지떡이더군요. 15만원도 수선비 포함이었고요. 어디서 안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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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으로 가세요. 아예 고급으로 가실 게 아니면 맞춤도 괜찮습니다. 세X테일러 정도가 원하시는 가격 선에서 대충 맞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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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넌 짜리 양복..? 거품이죠. 10마넌이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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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장 고르는 법은 알지만 구구절절이 설명하면 글이 길어질것 같고...정장은 정장입고 육체노동이나 서비스업 하는 일이 아닌이상 격식있는 자리에 입고 갈 생각이면 어느 정도 가격있는것을 사는게 좋습니다. 10~20만원짜리 정장과 40만~50만원 이상급 정장은 그냥 한눈에 보기에도 원단 차이가 확 납니다. 단독으로 있을때 모르지만 결혼식가서 보면 갖가지 정장이 모여있기에 차이가 나는게 눈에 띕니다. 단지 약간 우려되는점은 첫 정장인데 너무 비싸게 투자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 정장은 사람들이 대부분이 자신에게 맞는 정장을 찾을줄 몰라서 점원이 추천해주는거 대충입고 나오기에 나중가면 핏과 원단도 맘에 안드는거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제대로 신경써 주는데 갈려면 최소한 준명품급을 가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비용이...
나중에 정장에 대해서 잘 알고 잘 고를자신이 있을때 준명품급정장 하나를 맞춰두면 그 정장을 입기 위해서 10년 정도는 뱃살이 절대로 안 나올겁니다....ㅡ,.ㅡ 뭐 그 정도 정장이야 언제든 버릴수 있다라는 부자분들은 예외겠지만요..
그러니깐 일단 첫 정장은 50만원선에서 맞춰보세요..유의할점은 상의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슬림핏으로 할것인지...(솔직히 너무 슬림하면 완전...)하의 같은 경우도 바지가 요즘 유행이라고 슬림핏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밑단사이즈 반드시 체크해보샤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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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촌 현대백화점 지오지아 매장에서 셔츠 두장 벨트 포함해서 카드할인 받아서 75만원인가 샀던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 회사다니면서 비싼거 안입게되요. 그냥 위에서 재발님 말씀 하신것처럼 회사근처 마리오 아울레셍 15~30만원 사이로 이쁜거 많이 있어서 그런걸로 사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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