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의 스폰서사는 문학수첩입니다.
통상 이런 공모전을 만드는 건, 신문사가 아니라 출판사입니다.
다만 출판사 이름을 걸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신력이 있는 언론사를 타이틀로 내거는 게 더 효과적이라
00일보라는 이름을 맨앞에 내겁니다.
폐지되었던 뉴웨이브문학상은 '김영사'가 만든 상이었고,
중앙장편문학상은 '웅진'에서 만든 공모전입니다.
마찬가지로 판타지 문학상은 문학수첩에서 제의해서 시작한 것으로
실질적인 개최여부는 조선일보가 아니라 문학수첩에서 정하는 것이고,
현재 문학수첩에서는 폐지보다는 존속에 무게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타이틀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 폐지라고 못박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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