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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2.17 22:35
    No. 1

    위키백과 링크 걸어드려요.
    http://ko.wikipedia.org/wiki/%EC%B9%98%EC%9A%B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일
    14.02.17 22:39
    No. 2

    아 사마천이 쓴 몇줄 안된 글에 나온 이야기를 사람들이 개작하고 개작하여 여기까지 온거군요. 근데 너무 부풀려진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시대에서 전해지고 전해져서 판타지 요소가 막 가미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17 22:39
    No. 3

    셋 다 명확한 역사적인 실체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들 같습니다만...
    특히 흔히 '환빠'라고 불리는 분들이 치우천왕이 우리 민족신이라고들 하는데 조금만 찾아보면 오히려 묘족의 조상신처럼 보이고요.헌원은 거의 신급..그냥 셋 다 고대 신화,설화 속 인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4.02.17 23:38
    No. 4

    http://blog.daum.net/shanghaicrab/16154553


    이거 보세요.. 재밌습니다.

    대충 추스리면,

    '우'에 대한 신화는 주나라 때 이미 있었다. 근데 '우' 전의 임금인 요와 순은 춘추전국시대부터 등장한다. 복희와 신농도 요와 순 이후 시대부터 등장한다..

    즉 중국고대사는 시대가 흐를 수록 후세의 학자들이 뒤로뒤로 더더 선조를 붙여 늘려온 역사이다.

    라는 것이죠....ㅎ


    전 이거 맞는거 같은데..사기에 보면 하나라가 나오고 하나라 왕조, 제위기간이 다 나오는데...갑골문 보면 주나라는 있고, 우 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성탕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정작 하나라는 한글자도 안나옵니다...아니 아에 '하(여름)'이란 글자가 없었데요, 그 시대에.....즉 꾸며냈을 확률이 높죠 ㅎㅎ...사마천이 꾸며냈을 수도 있고...사마천이 누군가 쓴 환단고기를 읽었을수도 있죠..


    황제, 신농, 치우 등등도 아마 꾸며냈을 겁니다. 모티브는 있었겠죠. 특히 치우, 신농 등은 묘족의 신이었을게 분명해요. 나중가서 상대 신화를 잡아먹으면서 악마가 된 이교도 신들같이 바뀐거겠죠...그에 근거해보면, 황제, 치우, 신농은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아폴로 수준인거죠..

    즉 결론을 내면 삼황오제 중 '우' 이전의 것들은 다 꾸며낸 것일 확률이 높다(사마천이...).
    심지어 우도 왕이 아니라 상나라에서 모시던 물의 신이라는 썰이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4.02.18 10:12
    No. 5

    종교에 대한 댓글은 정담 금지사항이고 댓글 자체에 분란이 일어날 소지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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