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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냥 나가뒤지시는게 세상이 조금 아름다워지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레 권유해 봅니다

찬성: 10 | 반대: 1

사과가 아니라 비꼬는거 같은건
내가 비틀려서인가

찬성: 12 | 반대: 0

비틀린게 아니라 정확하게 잘 보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제가 그 머저리인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정담은 이름만 같을뿐이지 그때의 정담이 아닙니다. 그냥 분위기가 바뀐게 아니라 키보드워리어들의 전쟁터나 채팅창이 된 느낌이라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자꾸 사람들이 자기 가입년도 가지고 얘기하는데 나도 가입한지 오래될만큼 됬고 강호정담 활동도 5년전에는 엄청 활발하게 했었어요. 내가 정담 활동 안하게 된 계기가 문피아가 점점 발전하면서 외부 커뮤니티에서 이상한 놈들, 현실세계에 안살고 가상에서 사는놈들이 늘어나면서 개판이 되더군요. 이게 일베나 디씨 루리웹같은 커뮤니티랑 다를게 뭔가요?
그래서 문피아가 성장할려면 제가 볼땐 정담을 완전 독립시키던지 없애야됩니다.

찬성: 0 | 반대: 2

추억팔이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고인물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꼰대 같은 소리하냐고 해서 참 기분이 착잡해서 그 꼰대 감성으로 정담글 처음이 나오는 곳 까지 검색해서 읽어보다 답은 드려야겠다 싶어 답을 답니다.
그게 꼰대라면 꼰대하고 싶네요. 전 이 정담이 운영진의 몫만큼 독자들의 몫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돈을 주면 독자고 불만을 말하면 개돼지란 논리 아닌가요? 립빠님이 하는 말은?
유료화 되고나서 온갖 사람이 와서 저도 정담에 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도 말했다시피 유료화의 당연한 결과라 생각해서 씁쓸하게 받아들였어요. 그래도 이전에 남은 글은 있기에 그걸 보는 낙으로 왔고요.
그리고 그때 불만이 많았어요. 이전 만큼만 정담지가가 관리를 해주었다면 이렇게 분탕종자들이 날뛰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말이죠.
예전 정담엔
정치, 종교 관련 이야기 금지
아청법 위반 관련 글 금지
키보드 배틀 금지
3줄 이상의 글만 쓸 것 등

제약사항이 많았거든요. 그런 관리를 초반에 타이트하게 했다면 그런 분탕종자들이 날 뛸 수 있었을까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야자 때 선생 없으면 개판 되는 거와 마찬가지에요. 자유가 없니 해도 그렇게 관리를 했기에 정담이 유지가 되었는데

유료화 되고 나선 그런 관리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안 왔고요.
지금부터 관리한다고 안 되겠지만 그냥 분탕질 일어난다고 폐쇄를 한다?

전 심장병 걸렸다고 심장 적출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찬성: 1 | 반대: 0

자꾸 유료화가 되면서 정담이 이상해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15년도에 가장 활발히 활동해서 아는데 그때 유료화가 시작되면서 후생기도 돌아오고 하면서 후생기가 첫구매작이였는데 그때부터 2-3년은 그 규칙이 계속 계도가 되고 관리가 됬었어요. 지금도 정담지기가 있는데 그때와의 정담과 차원이 다른 정담이 되어서 결국 통제가 안되는 정담이 되버리는거죠. 1년전에 표절사건 있었을때만 해도 제가 3줄안써서 게시판 삭제된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뭔가요? 그냥 통제 불가능하고 고장난 차가 되버렸는데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제가 생각한 조치는 정담을 없애거나 완전히 분리시키는겁니다. 심장병에 비유하시는데 심장이 없다고 문피아가 정지되는건 아니죠. 정담이 없다고 해서 코드모 같이 대체할것이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정담은 콩팥이나 간,폐정도의 위치일뿐이고 정말로 심하게 병이 걸렸다면 적출하는게 정답입니다. 적출한다고 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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