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른분들은 모르겠고 제가 그간 써온 닉네임을 쭉 읊어보자면...
소훈낭자 - 그때 당시 함께 살고 있던 사촌 이름이 "훈" 시리즈였음.
땡글동자 - 소훈낭자와 세트이면서 내 얼굴이 동그란데서 착안했음
콩련이 - 작달막한 여자들이 무척 부러운 마음을 실현시켜보았음
곰련이 - 남편이 늘 나보고 곰탱이라고 부른것과 콩련이를 합성시켜보았음
꽃련이 - 꽃처럼 예쁜 나. 라는 의미로 붙여보았음
꿀련이 - 남편에게는 내가 꿀이라는 의미로 남편이 만들어 주었음 (죄송)
몰도비아 - 웹상의 "뱀파이어 이름짓기"에 내 이름 넣었더니 "레이디 몰도비아"가 나왔음
넨장할 - 상대가 여성임을 알면 들러붙는 놈팡이들이 지겨워 만든 아이디 (이후 쭉 여자라고 밝히면 다들 기함하곤 했음)
당장 기억나는것들은 이것뿐이군요.
그 외 지인의 아이디중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건 "봉쟈는열여덟"이 있겠습니다. 봉쟈야 잘있니? 흑흑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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