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턱이 없으니까 너무 하향평준화 되기도 했고, 소재가 트렌드에 휩쓸려서 제목 부터 내용까지 본것 같고 다음 내용도 예상 가능하고, 뭐 챔스 보다가 자국리그 보는 그런 느낌이죠.
저는 유치한건 둘째치고 너무 글쓰는 기본을 안 지켜서 읽기가 힘이 듭니다.
오탈자가 있을 수 있고 비문도 있을 수 있지만 수정이 안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휴지가 아니라, 두고두고 팔아먹고 우려먹을건데 틀린채로 방치하고 귀닫고 눈 감으면, 읽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접 쓰려는 신입 작가들이 뭘보고 배우겠습니까?
나쁜 습관과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겠죠. 아카데미라고 있던데 그런건 안 가르치나봐요.
어떤 글에 댓글로 기다려달라고 하던데 언제 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글발이 아무리 좋아도 퇴고를 제대로 안하면 원인이 뭐가 됐든 초등학생 수준인겁니다.
왜 공들인 작품에 흠을 남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천 만 갈거 백 만으로 만족하는 작가님이나 플랫폼이나 제발 일 좀 제대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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