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나말입니다. 논리적으로 서로 의견을 말하는 것은 없고, 편의적으로, 악의적으로 편가른체 증오만 쏟아내는 모습입니다. 다른의견이야 당연히 있을 수 있고, 각자의 입장에서 논리가 있는 것인데, 너무 쉽게 세상을 나눠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봐야 이제 20년밖에 살지않은 핏덩이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고 어처구니 없는 글을 올리는 사람도 극소수인데, 거기에 또 스스로 정의감이 넘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에 못이겨 참전해서 따로 글을 올리고 웃기는 논리를 따로 전개하니 게시판이 더러워지고 정리가 안되는거지. 쉽게 일반화하는 것도 웃긴데 내용도 어이가 없음. 주 이슈에 중지를 모으는 것을 떠나서 연결도 안되는데 눈쌀찌뿌려지는 것 외에 의미가 없음. 한마디로 어느 쪽이든 어떤 내용이든 그냥 무시가 맞음.
제 말의 포인트는 따로 올린다는 것임. 반박을 하려면 댓글로 하던가, 요점을 제대로 목표를 명확히해서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게시판 이전 글들을 거슬러 올라가 모두 읽지 않는 한 그냥 다 쓰레기 글이라는 것임. 또 (내용은 있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준도 못되고 그냥 정신 나간 글 아닌지.
아 그거 진짜 동의합니다. 배경이든 배경지식이든 각자 알고있는 바가 다른데 당연한듯 본인의 결론만 툭 던지고, 나머지를 이해 못하는 것에 분노하며, 보는 사람입장에성 그때 그때 자꾸만 새로운게 추가되니 대체 무엇을 위한 외침인지 모르겠습니다. 순간 본 댓의 앞부분만 읽고 잘못이해하여 핀트를 잘 잡지 못했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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