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럼 적어도 젊은이들이 어째서 페미 문제에 분노하는지, 어째서 이번 검열 사태를 페미와 연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 그토록 논리적으로 설명했을 때에 귀 기울여 듣는 척이라도 해주셨어야죠.
별 거 아니다. 문피아가 잘 했다. 페미는 문제가 아니다. 잘 검열했다. 젊은이들이, 어린 친구들이 뭘 몰라서 그런다.
그런 말 하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어서, 그만큼 화가 나서 반발하는 겁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해 틀딱이니 어쩌니 광역 도발한 것도 잘한 짓은 아닙니다만, 저희가 분노할 때 저희의 분노를 이해하고 함께 분노해주신 분이 몇 명이나 될까요?
폐미 욕하는 이야기는 봤는가?
거기에서 반대 하는 사람들 봤는가?
폐미 일베 좋아 하는 사람 거의 없어.
그리고 나처럼 나서서 따지거나, 오지랖 넓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드물어.
여기 게시판의 특성이 그냥 소설 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사이트가 주 목적인 곳인데..
나같은 관종이 좀 까불어서 탈이야.
그런데 폐미 척결을 반대 하는 사람은 없다.
그냥 좀 광역 도발로 여기 저기 프레임 씌워서 욕하지 말라는 방향이야.
그게 그렇게 귀에 안 들리고 해석 안되면 우야노.
가끔 일베꾼이나 폐미꾼들이 하는 도발이 머리속에 콕 박히던데..
갸들 반대 무자게 처 묵이는 상황 못 봤나?
잘 살펴 보그라..
폐미 처단 환영한다.
꼰대 틀딱 등등으로 광역도발 좀 자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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