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엔 혼자살면서 파스타나 머핀같은 걸 만들어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는 남자분들도 많은데요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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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요리 햄버그 있던데 그걸 사다가 어떻게 해보심이?ㅋㅋㅋ
여성스럽기보단 시어머니.
너무 여성스럽지도 않고, 돌아올 수 없을 리도 없고. 하고 싶은 걸 하시면 되겠네요. 직접 만든 햄버거 패티, 좋잖아요. :D
ㅡㅡ;;; (그럼 백수는...?????)
남자답게 요리하시는 겁니다 베란다에 장작을 쌓아 놓고 불을 붙이신 뒤 크오오오오!! 괴성을 지르며 맨손으로 햄버거 패티를 굽고.. 요양사가 공포에 질릴 기세로 빵을 바삭바삭하게 구운 뒤 한손으로 양상치를 으지직 뽀개버리고 도마에 토마토와 양파를 놓은 뒤 크아아아앙!! 괴성을 지르며 칼로 토맛!! 토맛!! 양팟!! 양팟!! 자르신 뒤 부와아아앍!! 조립하시면 굿
그럼 바로 신고 들어가죠. 베란다에서 장작이라.. 윗집에서 바로 경비실로 신고 고고싱. 아 집이 한옥이시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는데. 지금 너무 추워서..
남자의 요리군요 남자의 요리
금영님은 그렇다면 상남자시군요 무서...
잘 나가다 어째 야매요리화가 되어 가는 것이 수상합니다~~~
김치찌개 콩나물무침 멸치볶음으로 한 상 차려서 먹는 일도 흔하죠 어머니가 바쁘시니.
뭐 어때요. 사십먹은 남자가 햄버거 만드는 것도 봤는데 멋있던데.. 아 혹시 정말 시도하실거면 소고기랑 돼지고기 섞으셔야 합니다. 소고기만으로 하면 꽤 퍽퍽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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