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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판이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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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한선교 총재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선으로 간다는 것은 KBL 총재로서 내가 이제까지 해온 것에 대한 불신임으로 받아들이겠다"
라고 뻐팅기고 있습니다.
자기에 맞설 후보 나오면 가만 안 있겠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죠.

이분이 요새 농구판에서 욕 좀 드시고 계신데, 현행 쿼터당 10분인 경기 시간을 12분으로 늘리시겠답니다. 현실적으로 상당히 무리한 일이라 농구인 83%가 반대 중인데, 강행으로 밀고 나가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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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포츠 협회 선수들에게 혜택을 주기보다는 뜯어먹기 바쁜거 같아요.
단적으로 협회에서 선수들이 상금 타오면 상금에 + @해서 선수에게 주기는 커녕..
어떻게하면 협회가 숫가락 못 얹나. 이 생각만 하고 있는듯.
이용대면 우리나라 간판급 선순데 그런 선수마저 저꼴이면.. 에효..
그나마 재정 탄탄하다는 축협도 월드컵 상금 100억 나온다 치면 반넘게 축협이 뜯어먹죠.
스폰은 스폰대로 받으면서 돈도 많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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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협회는 평판이 되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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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협회 하는 짓을 보면 선수들 이용해서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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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스키 협회는 선수 랭킹도 제대로 몰라서 대회 직전에 비로소 출전이 불가능한 걸 알고, 언론에 선수가 출전을 포기한 것이라 구라질을 친 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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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잘못이 없기에 2년될거 1년이랍니다. 이건 처벌 한 놈들도 개판이네요. 이렇게 따지면 한국에서 태어난 죄로 1년이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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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답입니다. 빙신연맹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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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자리는 꽉 찼고, 어디 자리는 줘야 겠고. 그래서 낙하산으로 스포츠 연맹과 협회를 만들어서 낙하산 척척.
이런 불순한 동기로 만들어 졌습니다.
선수 = 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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