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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4 23:52
    No. 1

    우선 인공위성이나 감시카메라, 그리고 인터넷 이런거부터 다 차단시켜버리겠죠? 해킹한다는 설정으로 들어가면 어렵지는 않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4 23:58
    No. 2

    흠.. 더 나은 조언을 얻을려면
    흠... 로봇의 장점을 이용해서 인간을 이겨먹는게 포인트 맞나요?

    그렇다면 인간의 장점으로 제가 본문에서 말한 반대 상황을 이행( 인간의 반란 같은거?)
    할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5 00:03
    No. 3

    로봇이 워낙에 먼치킨이다라면 힘들겠지만 비등비등하다라면 저는 인간이 로봇들을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아니면 약점을 찾도록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0:10
    No. 4

    일단 초반엔 로봇 단체 전체가 인류의 성장이나 뭐 그런 인간 사회의 확립을 돕게 되어 있어요
    사실 나름 참신한 스토리를 짠다고 한거기에... 확 그냥 스토리 전부 까발리면 편한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15
    No. 5

    밸런스를 맞추자면,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켜서 다른 기계나 로봇을 장악(바이러스)하고 인류는 이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하면서 줄다리기.
    그리고 로봇을 폐기하자는 인간들의 일파와 인류를 도왔으니 우리도 로봇들을 해방시키자는 일파 등등의 갈등.

    록맨이랑 비슷한 설정이 나오기도 하네요. 레프리로이드와 이레귤러의 대립인가.
    아무튼 이런 계열은 '좀 흔한 클리셰'에 가까워서 작품이 수두룩합니다. 참고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0:26
    No. 6

    후... 좋아요. 쉐룬님은 진짜 좋은 조언을 주실수 있을거라 믿어서
    ..
    제가 쓰려는건 하나의 인간 사회를 기점으로 진행됩니다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을 체우려 로봇을 만들어 내죠
    그리고 역시나 흔한 내용대로 로봇이 모든것을 점령합니다
    그 다음 로봇 사회가 만들어 지는데 그 로봇 사회가 제 소설의
    도입부 입니다.

    로봇들의사회를 인간들의 사회처럼 꾸미고
    그 로봇들의사회는 너무나도 정형화되있고 지루하고 조용하단 이유로
    로봇들은 " 인공지능과 창의성을 지닌 유기체" 인 인간을 만들어 냅니다.
    독자 입장에서 그 인간은 마치 인공지능 로봇 으로 보이도록 할거고요.


    인간들이 깨어나자 로봇 사회에선 그들의 사회를 만들어 그들을 관찰하고
    이런저런것들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인간들의 반란이 나와야 하는데..
    딱 여기서 막혀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40
    No. 7

    로봇이 인간들의 사회에 관여하는 정도가 아주 '창조자'급인게 문제네요.

    로봇이 미처 지우지 못한 선대 인간들의 유산에서 '아, 로봇은 원래 인간들의 창조물이었구나' 하고 컬쳐 쇼크를 느끼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는 그래도 신생 인류를 창조한 로봇들에게 반란할 여지가 없으니....

    해결법 중 하나를 제시하자면 히로인을 하나 만들어서, 구인류가 로봇들을 지배할 시대의 아이라는 설정을 복선으로 깔아두는 겁니다.
    로봇들이 그 여자아이가 구인류인 것을 알아내서 제거하려고 하는데 신인류인 주인공이 눈앞에 여자애가 죽는 것을 두고볼 수 없어서 기계적이던 주인공이 인간의 감정을 깨닫고 히로인과 로봇에게 대항하는 스토리를 깔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뭐, 그X라간처럼 억눌려있던 인간의 호기심이나 본능이 폭주해서 본격 열혈 메카닉 or 이능력 배틀물도 괜찮긴 한데 세계관의 중요도는 낮아지고 스토리보다는 필력이 중요해지므로 [[굳이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런 세기말적인 세계관은 스토리가 중요해서 말이죠. 이데올로기랑 아이덴티티, 캐릭터들의 관계가 볼거리라 단순한 배틀물은 비추천.

    주인공의 능력은 개연성 있게 깔아둬야지 '사실 나 이런거 알고 있어서 로봇들 눈 피할 수 있음 ㅎㅎ' 이러는 부분은 작품성을 깎아먹으니 주의하시고....

    로봇이 인류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부분이 나오면 저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로봇이 나와서 인간들 편에 붙는 것도 좋고, 구인류가 소중히 다뤄준 로봇이 인간들을 지켜준다거나, 마스코트 캐릭터가 되어준다거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0:54
    No. 8

    흠... 우선은 일단 초기 시점을 "로봇사회" 를 인간사회라고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든 다음 " 로봇과 인간" 이란 두 복잡한 존재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탐하는 것도 중요하고
    인간이란 종의 한게와 로봇이란 종의 한게를 사회를 통해 나타내고싶다는 생각에

    인류 사회 멸망에 로봇사회가 등장하고 로봇사회의 권태기에 인간사회가 등장되서..
    상당히 스토리 뿐만 아니라 철학적, 인문적으로 고민이 상당하네요...
    인간의 고질적인 어리석음과 로봇의 정형화된 딱딱함을 철학적으로 표현하고

    로봇과 인간이 서로를 창조하며 변하는 시대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고민과 문제만 늘어가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1:03
    No. 9

    작품의 주장성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그 쪽은 제가 조언해드릴 수가 없네요.

    주제가 '인간과 로봇의 조화'이라면 '대항'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같은 '너 죽고 나 죽자'같은 처절한 세계관이 됩니다. 록맨의 세계관도 개막장으로 치닫는데요. 흠.

    밑에 분이 지적하셨다시피 '정형화돼서 지겨우니 인간을 만들자'이라는 부분이 이미 로봇이 인간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부분이 세계관의 약점이됩니다.

    그리고 로봇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필요성이 있다면, 애초에 로봇이 인간사회에 반란을 일으켜서 지배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말았어야합니다(....)
    인공지능이 있는 로봇이라도 '자신들이 잘못되었다', '부족하다'는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 인간적이라 '굳이 로봇이 인간들을 지배하는 세계여야 하는가'이라는 의문점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1:15
    No. 10

    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일단 좀더 고민한 다음
    뜯어 고치든지 갈아 엎든지 해야할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1:17
    No. 11

    힘내시길.

    저는 자료좀 정리하고 들어가보겠습니다. 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1:27
    No. 12

    네 ㅎ 근데 자료조사라니.. 뭘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여 ㅎㅎ
    오늘 정말 많은 도움됬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07
    No. 13

    일단 로봇의 3원칙부터 벗어나는 것이 관건.
    애초에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려면 로봇의 3원칙을 무너뜨려야하죠.

    그리고 인간의 정보 및 명령 체계를 혼란시키거나 장악해서 기계적인, 자동장치들을 지배해서 인간들을 압박해야합니다.

    매트릭스에서 로봇의 반란 부분을 잘 설명해주니 위키든 본작이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반란한다고 해도 인간이 대항할 여지가 없으면 코스믹 호러급 재앙이 발생하게 되는게 자동화된 시스템이 많으면 많을 수록 인간들이 개발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만 해도 전기 사용 X, 통신 체계 X 만으로도 인류 대재앙이 발생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0:14
    No. 14

    흠.. 일단 세계관 자체가 로봇이 이미 모든것을 점령한 뒤라..
    인간이 반란을 일으켜야하는데 인간이 이리도 약하다니..
    그럼 군사적 방법이 아닌 좀 저만의 방법을 찾아내서 반란을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16
    No. 15

    로봇 전체가 아니라 매트릭스의 데우스나 록맨의 시그마같은 '선동자'급의 로봇 개체를 만들어서 마왕 VS 용사 기믹으로 가셔도 됩니다. 그러면 인류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로봇의 바이러스와 인간들의 백신의 줄다리기 등등이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25 00:08
    No. 16

    공각기동대에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5 00:20
    No. 17

    저의 스타일이라면 이럴거 같네요.

    로봇은 계산이나 로직에만 움직이는 개체라는 설정을 두고 인간이 이에 벗어나 그들의 동작을 정지시키는 행동을 일으켜 승리로 이끈다.

    마치 건담 유니콘에서 처럼 인간의 마음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제어한다는 식으로요

    모든건 작가의 재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01.25 00:29
    No. 18

    인간의 의지가 로봇들의 힘을 넘어서는 이야기를 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01.25 00:28
    No. 19

    터미네이터 왜 다들 빼시나요! 터미네이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41
    No. 20

    터미네이터는 로봇이라기보다는 '기계' 자체인지라(....)
    스카이넷을 생각하면 매트릭스도 악질이지만 시스템 자체가 막장이라서 그게 그거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1.25 00:45
    No. 21

    질문하신 것과는 관계가 별로 없지만...로봇들이 자신들의 사회가 '너무 정형화되어있고 지루하고 조용하다'라고 느끼고 탈피하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형화된 사고를 벗어나는 '인간적인 사고'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4.01.25 00:50
    No. 22

    그 부분을 조금 수정해서.

    각종 동물들을 적절한 수에 맞춰서 생태계 유지를 한다는 명목을 만듭니다.

    인류의 자유의지를 억제하고 '열등한 인간들을 보호한다'는 목적하에 일정수의 개체만을 유지하고 일정 개체수가 넘으면 도축한다는 식으로 인간들의 저항의지를 만들면 '로봇 사회에서 인간들의 반란'이라는 명분이 생기죠.

    뭐, 작가분의 재량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ANG마
    작성일
    14.01.25 00:58
    No. 23

    네, 로봇에게도 인간적 사고, 자아 같은것이 아주 작게나마 있거든요.
    인공지능 로봇? 같은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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