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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4.01.22 13:10
    No. 1

    위의 법을 보니 동아시아의 법이 훨씬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1.22 13:15
    No. 2

    뭐, 중세시대가 워낙 막장스러운 시대였었으니까요. 그래도 중세시대의 법중에도 분할상속제처럼 의외로 선진적인 면모가 가끔 보이긴 합니다. 중세시대법에 알게 모르게 깊은 영향을 끼친 로마법은 제법 잘 정비되어 있었고요. 그 로마법을 이어받아 계속 발전시켜나간 비잔틴 법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되어 있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4.01.22 13:37
    No. 3

    종교가 지배하는 시대보다 더 지옥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4.01.22 13:49
    No. 4

    르네상스와 근세에 들어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종교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봐야 합니다. 종교의 가르침에 대한 신앙심을 잃기 시작하고, 그걸 이용하려고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사태지요.
    교회돈 떼먹는 목사가 신심에 넘칠리가 없지 않습니까...--;
    (종말론 이용하고 자신은 장기 투자를 한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4.01.22 14:04
    No. 5

    그것도 있지만, 마녀의 망치가 희대의 마서라서 보는 사람들을 주화입마 걸리게 만들만큼 무시무시한 책이라는 이유도 아주 컸습니다. 거의 네크로노미콘 수준...

    그리고 파더보른 공의회와 프랑크루프트 공의회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교회 내부에서도 마녀사냥에 대해서는 상반 된 의견을 가진 두파가 서로와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중세시대 종교재판은 봉건재판과 비교할시 '비교적' 관용적이였고, 교회 직할지와 헌금은 중세유럽의 여행자, 순례자, 빈민들을 위한 복지와 인프라시설을 유지하는데 소모됬습니다. 꼭 안좋기만 한 것은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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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1.22 18:33
    No. 6

    문제는 마녀 사냥을 하는 이유도 중요합니다.

    그들은 왜 수상적인 마녀 판별법 이라 적고 고문을 만들어 냈을까요?
    마녀 고문은 지목된 사람은 무조건 죽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의외로 아주 간단합니다.

    이방인들만 아니라 일반 사람도 마녀재판을 받은 이유. 죽어버린 자의 재산입니다.
    종교가 안맞아서?
    신앙보다 더 가까운 재물 욕심에 눈이 멀은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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