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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박찬호 선수 경기보면서 힘냈다고 그런 말도 못 할 것이야 없죠. 애초에 추신수 선수 텍사스랑 계약했을 때부터 언론에서 기사나 인터뷰 등으로 말 많이 나왔던 부분이고. 저는 오히려 재미있더군요. 추신수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도 그렇고.
다만 지니어스에서 홍진호보고 게인폐인이라고 하는 것은 지식자랑하기 좋아하는 평소 모습과 다르게 상대방 직업에 대한 몰이해와 비하가 들어가 있어서 무식하고 x 같아 보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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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라스 그냥 웃으면서 봤습니다. 민감한 돈 이야기도 저렇게 할 수 있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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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통령도 까이는 시댄데요.. 성역은 없죠 ㅋ. 라스는 그런게 컨셉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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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인데요 뭐 뒤에서 사과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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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막말에 비하면 요새 김구라 막말은 얌전한거죠. 연예대상인가? 시상식나와서 파트너인 아나운서에게 사표내라. 회사에서 나간다고 말해라. 나가라. 민망해하는데도 계속 사표낸다는 말을 요구하는데.. 진정한 미친놈을 본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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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구라 무지 싫어합니다만 이건 좀 무리수같네요.
없는 사실 날조해서 깐 것도 아니고....
먹튀 맞잖아요?그것도 역대급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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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처음엔 재밌었는데
지니어스 나온 다음부터 좀 싫어지더라구요
너무 권위적이라고 해야되나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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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먹튀잖아요 김구라답게 풀어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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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답다! 라고 말할 수 밖에요. 방송컨셉일 수도 있고..
김포살때 자주가는 대여점에 김구라씨도 단골이었는지 종종 봤는데 연체문제로 얘기도 하면서 몇번 봤는데 방송과는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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