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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바라 그리 안 놀랐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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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떡밥이 다 정리되지 않았잖아요. ㅎㅎ
레드존 없는 멘탈리스트는 팥 없는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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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길... 제발 그렇지 않기를 얼마나 빌었는데요.
전편의 레드존이 여태의 범인 프로필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도, 너무 레드존 떡밥이 질려서, 제발 그만 했으면 하고 빌었었습니다.
그냥, 죽은자의 망령 같은 추종자 같은거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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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종교에서 대장질하는 하얀머리 할배가 레드존일것 같더군요. 6부에선가 얼굴에 피 바르는식의 의식도 하던데..
갑자기 새로운 사람이 레드존으로 나타나기보단 그 할배가 살아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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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레드존이 또 돌아옴??!?!?!?!?
슈밤......
이놈의 떡밥은.....
이번화 아직 안봤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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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캐슬처럼 레드존 떡밥 정리하고 러브라인으러 1시즌 때우고.. 여주나 멤버증 한명을 레드존급 연쇄 살인마의 희생양으로 삼아서 새 시즌 시작하는 느낌으로 연결하면 깔끔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결국 도돌이표인가 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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