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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재 중국인들이 그걸 싫어한다는거죠
일제때 일본이 중국을 비하하면서 부르던 말이 지나인데
마치 우리나라사람들을 일본인들이 조센징이라고 말하는것과 똑같달까
조센징은 그냥 조선사람이라는 말이지만 현재 한국인들한테는 인종차별적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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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로도 원래는 그저 흑인인종을 뜻하는 말이였지만 흑인들이 싫어하고 인종차별적으로 여러번 사용됬기에 이제 니그로라는 단어는 흑인에게 사용할 시 자신의 인격이 얼마나 낮은지만을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단어 자체의 의미나 어원보다는 그 단어가 얼마나 한 국가나 인종을 모욕적으로 깍아내리는지가 더 중요하고, 지나라는 단어는 제 생각에는 뙤놈 수준으로 중국을 깍아내리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단어가 어떤 의미나 어떤 어원을 가졌는가와는 별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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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족이 세운 지나의 역사는 지난 4600년중 4200년을 번족의 통치를 받으며 사실상 멸족한 역사이기 때문에 가상의 한족을 만들어 고대사를 재편하는데 지나지나 거리면 열빡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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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공식적인 관계에서는 더더욱, '불러주기 바라는 이름'으로 불러주는 게 옳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릴 적에 '개똥이'라고 불렸다고 해서, "네가 개똥이라는 건 변명할 수 없는 사실이야"라며 개똥이라고 불러서는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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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재편하면서 복희씨 부터 한족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다가 뽀록나서 황제헌원 시대부터 하고 황제헌원도 동이족임을 밝혀주는 사서때문에 요.순시대부터 하고 그것도 동이족이라 이젠 아예 동이족 상고사를 흡수해서 배짱부리는데 걔들 본질인 지나를 들추어내면 화가 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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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초에 자기를 어떻게 불러달라는데 궂이 비하멸칭으로 부르는건 그냥 교양없는걸로 보이는데요. 나이 먹고 아니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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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열폭은 열등감 폭발의 준말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비평글을 읽어봤는데도 어디에도 '열등감이 폭발'한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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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은 공식 영문 명칭은 china이고, 한자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이므로 중국이든 차이나든, 중화인민공화국 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다른 별칭으로 부르는 것은 엄연히 해당 국가를 모욕하는 셈이 됩니다.

일본이 그런다고, 중국이 그런다고 같이 그러면 같이 수준이 낮아지는 거지, 격이 높아지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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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이나 중국으로 불러줘야지 대놓고 중국인 앞에서 지나인 해버리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몸소 실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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