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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이 많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전업작가라고 해도, 정말 입에 풀칠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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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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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걸로 전업이라니.............. 하루 세끼 라면만 먹고 살아야겠네요.
한국보다 물가가 1/3 가량 싼 중국에서도 겨우겨우 먹고 살 정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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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부업으로 작품수 늘리고, 인세가 늘어나면 그때 전업으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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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해보니까 10질 정도 출판했으면 이북 수입도 어느 정도 안정선을 탔겠다, 보장 부수도 있겠다 전업으로 전직할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내 속도로 10질 정도 출판 or 유료 연재..............라면 대충 5년..?

안 될 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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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만 따지면 모르겠지만 출판업 일반으로 확대하면 아마 전업작가가 더 많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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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만 따지면 전업작가는 정말 몇 분 안 되십니다...
출판업 전체로 보아도 부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요즘에는 누구나 이북을 낼 수 있는 시대니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전업으로 들어섰다고 하더라도, 5년~10년 정도까지는 생활이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1년에 2~3질씩 뽑아낸다면 3~4년차부터 생각보다 괜찮은 수입을 얻으며 살 수 있습니다. 이북이 크거든요. 하지만 1년에 1~2질을 쓰신다면 6~7년은 쓰셔야 10질 정도 되실테고... 10질 정도의 작품은 쌓여야 이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목표는 1년에 꾸준히 2질씩 완결을 내는 겁니다. 해서 마흔이 되기 전에 출판+유료연재로 40작품을 달성하는 거죠. 그 40작품을 이북으로 내고... 그 돈만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만든 후, 심혈을 기울여 대작 하나를 완성한 후에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뭐, 아직 먼 훗날의 일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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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도 부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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