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딩도 아니고, 전문가가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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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쌀 이야기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요.
저희집은 쌀 조금 남은거 새로 사온 쌀에 부어서 그렇게 먹는데;;;
저희 집은 쌀을 고향에서 타다 먹어서, 묵은 쌀이라고 버린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뭐, 돈 주고 사서 먹는 분들은 그럴 수 있다 싶네요.
쌀은 이해가 가는데요
전 둘다 이해가 가긴 합니다;;; 요즘들어 저희집은 쌀을 피트병에 넣어두고 먹기 때문에 섞어 사용하지는 않지만, 예전 큰 통에 넣어두고 먹을 때는 새로 쌀을 사면 섞어버렸습니다. ㅡㅡㅋ 국자같은 저런 소소한 것도 일일이 보고하며 일하기엔 좀 그렇죠;; 저번 기름 건은 몰라도 이번은 제 기준에서 엔띠님이 민감한게 아닌가 하는;;;
쌀이야 위에 부어놓은거지 그걸 손으로 휙휙 섞은게 아니잖아요. 3컵정도면야 몇번 밥해먹으면 다 없어질것이고 문제는 국자네요. 국자 몇천원 안하는 사소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있어야 할 물건이 없다면 당연히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 상황이죠.
국자 깨트리고 나서 아무 말 안 하는 건 좀 문제가 있어도 쌀은 글쎄요... 저는 별 문제가 아니라 보이네요. 남의 집 살림 망가트렸을 때, 알리고 사과하는 건 예의고 기본이지만 쌀을 새 포대에 붓는 건 집안마다 다르잖아요. 미리 그러면 안 된다고 정해두신 게 아니라면...
쌀 문제는 그저 개개인 차이라 여기며 그냥 묻어두겠습니다........
쌀을 다시 바꿔야 할 때까지 그 요양사가 있다면 이야기해두세요. 작지만 스트레스에요. 힘내세요.
저희집도 쌀은 바닥에 깔린다 싶으면 새 푸대에 부어요. 국자는 애매하네요..
우리도 쌀 하나에 합해요. 근데 국자는 너무했네요.
저희 집도 쌀은 그냥 다 먹어갈 때 쯤이면 새 쌀 포대에 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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