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 만진다고 큰일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성이 숨겨야 하는 수치스러운 관념이 되어버린 현실이 씁쓸하네요. 자연스럽게 존중받으면서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되는데, 손이 닿으면 소리쳐야고 그 이유에 대해서 정작 어른들은 얼버무리니... 요즘 성범죄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데, 어른들의 이런 태도 진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린아이라지만 남의 성기를 왜 만지려고 하시나요;; 성 개념도 모호한 어린아이에게 그게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시겠습니까 ㅠㅠ 정말 실례되는 말이지만, 조카가 친구한테 너 고추 만져봐도 되? 라고 했다가 너 왜그랬니 하면 삼촌이 내꺼 만지길래... 하면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남이 내게 해서 당하기 싫은 일은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남에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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