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연예인이라서 욕을 더 먹는다?
그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대중의 관심으로 연예인이 되고 스타가 된 것인데 비난에 대해서만 대중의 관심이 너무한다? 대중의 관심이 그렇게 싫으면 연예인 안하면 됩니다.
군 지휘관은 연예인이 아니지요. 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군 내에서 감찰이나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겠지요.
연예인에게 감찰이나 인사고과는 바로 기자들의 기사와 대중의 비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설 연재나 출판하면 자신이 내는 소설에 대한 비판이 있을 것을 감수해야 하는 것처럼 연예인도 대중의 인기를 받으면 그에 대한 반발도 감수해야 하는 것이지요.
소설에 대한 비판이 싫다면 그냥 쓰고 컴퓨터 안에만 간직하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비도 연예인으로 활동 안했으면 그가 군대에서 특혜를 받았더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비가 군대 내에서 특혜를 받은 것은 바로 그가 인기 연예인 스타라는 신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 연예인으로서 받은 특혜에 대한 비난에는 연예인에게만 너무 가혹한 비판을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 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전에 안마방 관련 방송을 본 기억은 나네요. 그 때 안마방을 간 두명이 크게 이슈가 되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연예병사들 모두가 일반인과 별다를 것 없는 생활들을 하는 모습들이 많이 드러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휴가야 과하기는 하지만 제도적으로 가능해서 그런가보다 치더라도, 그밖에도 연예병사들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많은 혜택들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잘못된 관행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가장 큽니다. 하지만 연예병사들은 그 잘못된 관행의 분명한 수혜자들이며, 따라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지요. 비교하자면...공무원이 관행상 뇌물을 받았는데 관리책임으로 모든 것을 떠넘기고, 해당 공무원은 잘못이 없다고 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네요.
연예인이 힘이 없었으면 이정도까지 파장은 안일어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힘이 너무 가공하니까;;;문제가 오히려 더 되는거 같음..
왜냐면 그들의 힘이 공인수준이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이미 현실적으로는
공인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광고계약이나 그런것도 이미지로 먹고 들어가고 이미지 관리나 그런걸로
억단위가 오가고..
(계약에서 이미지 관리가 들어있고 그게 안되면 위약금이 어마어마...;;)
파워도 대단하고...
팬들이 해대는 연예인에게 바치는 조공 수준도 보고 놀랐음;;;
뭐랄까...사람들의 가슴속에서는 단지 연예인...정도가 아니라
현시대의 우상..
정신적인 지주...
본받아야 할 존재..(하다못해 성형이든 스타일이든..뭐든지...)
따라가고 인생의 모델로 삼는 존재..
뭐 이렇게 머릿속에 존재하고
연예인도 당연한듯이 그 권리를 누리니..
오히려 힘이 너무 막강하니
문제가 불거질때 이렇게 문제가 되나...
싶기도 하네요...옆에서 지켜보기에는 말이죠..
이미 그 개인이 빚은 물의의 문제가 아니게 되는듯함..
애초에 그들이 가진 힘이나 파장이 너무 강력해서..;;
저는 어릴적부터 그런것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멀리서 그려려니 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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