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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31 08:53
    No. 1

    주인공이 희대의 살인마인 소설.
    궁금해서 보고 싶군요. 결말이 어떨지.

    주인공이 희대의 강간범인 소설.
    때려치고 싶군요..... 책을 불태우기 위해 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3.12.31 09:06
    No. 2

    강간범이 주인공이 되는게 아니고 소설에서 종종 그런 상황이 나오는데 거의 대다수의 주인공쪽 인물들은 그런걸 극도로 혐오한다는거죠 ... 살인강도약탈엔 익숙해졌고 본인들도 하면서 강간이나 노예를보면 정의의 사도가되는게 좀 말이 안되는거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3.12.31 09:47
    No. 3

    나쁜 봉건귀족을, 나쁜 산적을, 나쁜 적군을 죽이고 뺏는 다는 걸로 자기정당화를 하는거 아닐까요.
    강간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게 되니까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도토리 키재기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로봇타자기
    작성일
    13.12.31 10:45
    No. 4

    무수한 아돌프 김고딩, 이오시프 김환생, 도조 김차원이동, 마오 김깽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12.31 12:18
    No. 5

    딱 맞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31 10:52
    No. 6

    원래 히어로라는 것들은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어떤 작품에서는 "나만의 방식으로 구하겠어!" 라면서 히어로들이 서로 전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3.12.31 10:52
    No. 7

    살인은 아무렇지 않아도 강간은 역겹다는 거겠죠? 이런 가치관은 역시 잘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31 10:56
    No. 8

    그래도 보통, 주인공이 죽이는 살인의 대상은 남자잖아요?
    살인의 대상이 여자라면 살인 대신 강간이나 강간살인도 말이 되겠지만...
    남자니까 그냥 죽이기만 할 듯.......
    남자를 강간살인? 세상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12.31 12:02
    No. 9

    독자가 현대인이니 현대인 정서에 맞게 해석해야죠. 어차피 판타지 소설은 재미로 읽지 과거를 얼마나 잘 재현했는지 보는 게 아니잖습니까. 과거의 사회상을 보는 건 역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12.31 12:19
    No. 10

    이런 영웅상이 의외로 전통적인 겁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영웅들을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12.31 12:21
    No. 11

    다른분들 말씀도 있지만 작가적인 문제로 봤을때 주인공이 살인 강도에 민감하면 부자되고 출세하기 힘들지만 강간에 민감하면 썸씽 내지는 이벤트가 발생하잖아요? 스토리를 뿔리기위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그렇게 이해할수 없는 사고방식으로 뿔려진 스토리에 독자들이 욕을 안하겠냐하는 문제는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2.31 12:54
    No. 12

    주인공이 괴롭히는 대상이 악한 자라서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2.31 13:38
    No. 13

    다른 거 다 떠나서 주인공이 성인군자면요, 사람들이 안 봅니다.
    주인공 언제 쌔져요? 언제 깽판쳐요? 왜 저 사람들 안 죽여요?
    독자들부터가 폭력을 좋아하는 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월문선
    작성일
    13.12.31 13:55
    No. 14

    공감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2.31 14:00
    No. 15

    그걸 구별하는건 중요합니다.
    살인은 보통 생존에 관여 된 문제입니다.
    강도라고 했지만, 명분은 대부분 존재합니다.
    강간 같은 건 단순히 쾌락을 추구하는 겁니다.
    쾌락살인마와 싸움중에 저지른 살인범을 똑같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검미성
    작성일
    13.12.31 16:04
    No. 16

    그렇게 치면 한국 남자들에게 집총거부는 안 했으면서 강간, 도둑질, 왕따 따위는 왜 죄악시하느냐고 따져야지요. 명분이 있는 위법행위를 선악판단하는 건 가치관의 문제이지만 노예매매와 강간은 보편적인 악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2.31 16:16
    No. 17

    이전부터 생각 했습니다만 현실감 이라고 생각 됩니다.

    살인이 별거 아닌걸로 묘사 되는 이유는 대부분이 살인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한국의 치안은 상당히 우수해서 강도 약탈도 경험하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피부로 와닿지가 않는거죠.

    반대로 강간은 세계 최고의 강간국이라고 불릴 정도라 강간자체에 큰 거부감을 느끼고있다고 생각 합니다.

    노예제도 또한 오랜 역사동안 존재했고 강제로 일본의 영향을 받은 적도 있으니
    극도로 혐오하지 않나 생각 드네요.

    반대로 미국드라마나 이야기들 보면 총으로 사람을 쉽게 쏴죽인적도 많은데
    명분없이 사람을 죽이면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이는 미국에서는 생과사에 대한 경험이 한국보다 높기때문에 살인과 자기방어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짓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검미성
    작성일
    13.12.31 16:18
    No. 18

    영국 노인이 일진들 쏴죽이는 영화나 범죄자면 남녀 가리지 않고 다 쏴죽이는 퍼니셔 같은 영화가 매우 유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3.12.31 21:55
    No. 19

    살인이야 영웅들도 하는거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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