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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2.21 19:17
    No. 1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는 개발 과정을 비롯해서 모든 것이 결국에는 문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분야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2.21 19:22
    No. 2

    대륙의 검증의 의혹이 있는 수많은 논문들 덕분에 과학의 기본 구조가 무너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새로운 시도가 과학분야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의 기술이 발전할수 있는 기반은 각 기업의 투자도 있지만, 기본 데이터의 존재때문 이기도 합니다.
    석사, 박사 학위를 받는게 무슨 새로운걸 알아야만 주는게 아닙니다.
    부족한 데이터를 추가하기 위해, 했던 실험을 다시 확인하고, 거기에 추가로 다른 연관된 실험을 하면 되죠.
    그러므로, 각종 학술지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되어, 다른 연구자들이, 그 데이터를 활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논문이 쏟아지면서, 엄청난 데이터가 추가되는데, 그 신빙성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 데이터의 신뢰성이 의심되면, 연구를 진행할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고, 천문학적 시간과 돈을 들여 처음부터 실험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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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3.12.21 19:23
    No. 3

    대채복무나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이과를 할 껄 하는 생각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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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3.12.21 19:27
    No. 4

    위의 분들 말대로 논문이라는 것은 단지 자신의 연구를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학문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논문을 통해 축적해 가는 과정입니다. 논문을 쓰려면 독자적인 이론이나 실험도 실험이지만 논문에 나온 기존 연구를 통해 방향을 잡는 것입니다.
    그런데 단지 어떤 프로젝트나 제품 개발에 공헌을 했다고 석사 박사 논문을 준다고 한들 그런 석박사 학위를 해당 분야가 아닌 해외나 다른 분야에서 인정해 줄리가 없습니다.
    그냥 자기 위안이나 인사고과나 회사이직시에 반영되는 스펙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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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2.21 19:52
    No. 5

    그보단 최근에는 사이버대학에서도 석박사 학위 딸수 있는데 그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물론 학벌의 혜택은 전혀 받을수 없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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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3.12.21 20:17
    No. 6

    결과,성과,업적 창출보다 논문 쓰기가 더 쉬울거 같은데요.
    그래도 획기적인 프로젝트 집중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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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정재훈
    작성일
    13.12.21 23:01
    No. 7

    원래 외국에서 석박사 학위 인정하는 것은 차등이라 인정하는 곳만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는 곳은 인정안하지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제도가 기득권층 자녀의 스펙만들기가 될 거라는 우려가 드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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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12.21 23:10
    No. 8

    학사도 졸업논문대신 하는게 있긴한데 석사면 몰라도 박사과정에서 논문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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