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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급도 나오면서 조기퇴근도 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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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좋아하는 부류는 어린애와 강아지죠.
눈 내릴때야 '와...' 하고 감상에 젖지만, 곧 교통대란과 빙판길 부상위험 추위를 생각하면 골아픔.
눈이 귀찮아지면 순수함을 잃은 어른이 됐다는 증거라 표현하지만, 요즘은 애들도 눈 별로 안좋아함.ㅋㅋ 학원가야하는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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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으로 까내세요. 전 그렇게 하는데 할 때 마다 죽을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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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눈 내리는 거 구경 하려면 타이밍 잘맞춰야해요.
오늘 새벽에 친구가 "양산 눈왔대. 얼른 확인해. 거기 눈 잘 안오니 새벽에 톡보내" 그래서 제가 "자다깼어. 그래 확인해볼게"하고 확인 했는데 베란다 창문밖에 머리를 내밀고 확인해봐도 눈이 안오는겁니다. 그래서"눈안오는데?" 이랬더니 스샷찍어 보여주더군요. 자동차 위에 살짝쌓인 눈이 보여서 현관문 열고 주차장을 보니 살짝 쌓여있네요. 그새 그친겝니다ㅜㅜ 첫눈 오는거 놓쳤다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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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근해서 한 번, 퇴근 30분 전에 한 번 제설했죠.
처인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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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새벽에 눈오던데, 자고 일어나니 눈따위 찾아볼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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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 눈이 안오네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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