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 글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연재한담에 나타난 어떤 괴인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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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면 여주인공은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심지어 공각기동대에 보면 카리스마 쩌는 소령이 주인공인데요..
시대상 여자에 관한 제약이 심한 경우에 여주인 경우는 그냥 보기가 싫어져요. 특히 대체역사소설같은 경우요.
그건 사실 시대의 문제라기보다는 전개방식의 문제인 것 같네요. 보통은 이거잖아요. 아름다운 여주에게 반한 권력자 남자. 나를 지켜주세요 우흥♡ 이런 스토리일 경우 남성독자는 기겁을 하고 떨어져나갑니다. 트와일라잇처럼...
저도 그런 유형은 싫어서요. 도리어 여주에게서 떨어지고 싶은데 개처럼 끌려다니는 남자라는 관계가 더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러니까요. 주인공이면 주인공 답게 주도권을 잡아서 주체적으로 움직여야하는데, 가끔 보면 흔히 말하는 양판소의 여주인공 포지션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아, 남성의 하렘판타지에서 히로인을 1명만 줄이면 그게 곧 여성의 판타지와도 일맥상통하는 거구나.. 하고 느낀 적도 있네요.
신경스지 마세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런 논의는 많은 수록 좋다고 봐요.
전혀 문제가 없죠. 문피아에서 처음 본(고무림시절부터) 기괴한 글이 나타나서 그런거니까요
여주인공이 싫은게 여주인공을 쓰는 사람이 남자인 경우가 있는데 남자의 입장에서 여주인공을 쓰기때문에 글을 읽다보면 괴리감이 들기때문에 여주인공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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