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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8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3.12.17 14:50
    No. 1

    지천명 아비무상 출간를 축하드립니다^^ 저도 잼나게 보던건데 아쉽게도 요즘 책방를 안가서 ..ㅜㅜ 유료 연재는 안하시나요?? 그리고 노경찬님 저도 좋아하는 작가분들 중에 한분인데...
    제가 노경찬님 책를 읽다 중도 하차했다가 다시 읽고 또 하차하고 다시 도전하고 하는게 무기 때문입니다. 제발 울 주인공들 평범한 무기로 좀..ㅜㅜ(제 사견 입니다. 그런게 좋아서 보시는 분들한테는 지송^^;) 블랙리스트는 정말 초반 좋아했어는데 무기 때문에 4전5기만에 완독 했네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4:56
    No. 2

    블랙리스트를 쓸 때는 지금보다 훨씬 필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포기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가장의 무기는 평범한 무기입니다;;; 이름만 좀 거창합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4:55
    No. 3

    판타지쪽도 써주세요. 순백의 기사, 사자의 아이, 레드스톰(만화,소설), 블랙리스트 다 읽었습니다. 건필하시구 판타지 쪽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4:58
    No. 4

    판타지는... 팔릴 수 있는 필력이 되는 순간 꼭 다시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5:00
    No. 5

    노경찬님이 안 팔리는 필력이면 다른 작가분들 안팔리다고 봐도 무방한데; 아 아쉽네요. 플레티넘 결재할 의향도 있는데 말이죠(순백의 기사 못보다가 최근에 문피아에서 결재해서 봤습니다). 작가님 사정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05
    No. 6

    제 기준에서 이제 간신히 작가라고 칭해도 되지 않는가? 라는 수준에 온듯 합니다. 자신있게 사보세요라고 독자님들에게 권할수 있을 때 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2.17 14:57
    No. 7

    차등요금제도 필요할 것 같아요.
    돈없는 학생들은 여러글 보기 힘드니..
    이벤트성으로 또는 제휴로 할인하거나
    시간제 기간제 시기에 따른 등등...

    문제 이걸 할 수있는 역량과 정성
    그리고 수익이 되는가 걸리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4:59
    No. 8

    드라마처럼 ppl같은 게 소설에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리벤
    작성일
    13.12.17 14:59
    No. 9

    음 나는 아까 유료 연재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을 정신병자 취급하길래 글남겼는데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00
    No. 10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 비싸다 그렇지 않다 할 논의할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결국엔 작가나 독자들 다 선택의 문제이니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12.17 14:59
    No. 11

    그렇게 단순히 생각할건 아니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모든 재화에 대해서 가격불평은 나오지 말아야되지 않겠습니까. 몇몇 필수재를 제외하면.. 비싸면 안사면 되는건데 불평불만 가질 이유가 없잖아요. 비싸면 왜 비싸다고 생각하는지, 비싼게 아니면 왜 비싼게 아닌지 토론하는건 꼭 필요한 과정이라 봅니다. 비싸면 안 사면되지라는건 그다지 생산성있는 말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04
    No. 12

    장르소설은 취미죠^^. 아주 예전에 이런 이야기가 있던 것 같았는데;;; 피씨방은 시간당 천원에서 천오백원... 안 비싼가요?
    토론과 건의는 좋은 거지만, 정해진 판이 그러니 건의란에 계속 올리면 되는 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12.17 15:05
    No. 13

    노경찬님은 사치재에 대해서는 한번도 가격에 대해서 불평해본적이 없으신가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세류하
    작성일
    13.12.17 15:09
    No. 14

    그렇다고 장르소설이 사치재인 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11
    No. 15

    네. 없습니다.^^;;
    현재 제가 9년전인가 나왔던 삼성 q30이란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이게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최악이었는데... 너무 가지고 싶어서 200만원 질러서 샀습니다. 비싼 건 알지만 갖고 싶었으니까요. 결국 제 선택에 의해 산 겁니다. 제가 삼성에 너무 비싸요. 가격 내려주세요 라고 주장할 생각은 미처 못했군요;;; (사지말란 의견은 그때 많았지요. 너무 비싸다고. 그래서 안 산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선택의 문제입니다.)
    명품도 보세요. 비싸다고 욕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 가지고 싶어하고 가격은 계속 오르잖아요;;; 뭔 빽에 수천씩이나;; 전 사실 그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사면 내려 갈 겁니다. 그런데 그게 좋아서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계속 오르는 거구요. (사실 명품은 여기에 비교할 건 되지 않지만, 비스무리하게 시장원리니까요.)

    이북이 100원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 보고, 크게 큰 타격이 온다면 저절로 떨어질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본다면 가격이 유지 될 겁니다.(그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12.17 15:14
    No. 16

    없다고 하시니 할말없네요. 언행일치를 하시는분이니 그냥 관점이 다르다고만 말하고 넘어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5:16
    No. 17

    으으 팬이지만 이건 말해야 할 것 같네요. 이북 한권 기준으로 2500원 입니다. 800원은 대여료고. 많은 작가분들이 100원이 뭐가 비싸다고 하시는데 100원이 아니니까 하는 말이죠. 한권에 2500원. 거기다 장르소설 특성상 한권만 혹은 한 작품만 보는 경우는 없다봐도 무방하죠. 800원 하다 보던걸 2500원 하니 많은 분들이 비싸다고 하는거죠. 전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00원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44
    No. 18

    아! 100원의 문제가 아니라 한담란에 비싸다, 아니다를 두고 싸우고 있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리벤
    작성일
    13.12.17 15:05
    No. 19

    그렇죠 비싸면 안보면 되는거죠 그렇다고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정신병자 취급하고 개소리에 가깝다고 하면 안되는데..어휴 아무튼 공지가 올라왔는데도 계속 저러는거보면 조만간 연담지기님이 나올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13
    No. 20

    네. 그게 좀 걸려서 답답하다는 겁니다. 비싸고, 100원의 가치가 없다면 안보면 되는 건데... 그리고 또 그걸 정신병자 취급하면 안되는 거구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데 말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정해질텐데... 100원이라는 가격이 오래간다면 100원이 맞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연담지기님이 칼 뽑으실 것 같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진소보
    작성일
    13.12.17 15:26
    No. 21

    기본적으로는 노경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각자가 선택해서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않거나 의사결정하면 되는거죠. 100원이면 어떻고 200원이면 어떻습니까? 본인이 비싸면 안사면 되고 적당한 가격이라고 판단하면 사면 되는거죠.
    문제는 이 제품(상품?작품?)이 완성품이 아니란 데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사면서 -비행기라고 상정합시다- 오늘은 볼트 하나 사고 내일부터 한달간 계속 사서 바퀴 하나 사고 다음달엔 왼쪽 날개 사고 그 다음달엔 오른쪽 날개사고, 뭐 이런 식으로 쭉 사서 조립하라고 하면 잘 팔릴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제품이 정해진 약속대로 완성품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는 거자나요. 지금 문피아 상황은 그냥 건담매니아가 팬심으로 미리 구매(의 탈을 쓴 상당기간 대여)를 하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13.12.17 15:46
    No. 22

    팔았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연재는 천천히 조립하는 재미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퀴 팔고, 볼트 파는데, 다른 거 안팔면 욕먹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진소보
    작성일
    13.12.17 16:03
    No. 23

    예. 욕은 당연히 먹어야 하고 먹겠죠.
    하지만 사후욕처리가 현 상황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책도 아닐뿐더러, 다른 거 안팔면 욕먹는 거 자체가 이미 독자의 희생 또는 배려를 담보로 한다는 거죠.
    근본적으로 완성품이 되도 구매할까 말까하는 현 시장에서 덜컥 볼트부터 구매하기 시작하라는 뱃보가 넌센스죠.
    장르소설시장과 대여점시장의 관계는 정말 깊고 긴데다가 유의미한 부분이 큰데, 그부분을 제대로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현 플래티넘연재 유료시스템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17 15:57
    No. 24

    저도 그말에 동의합니다. 가격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3.12.18 00:49
    No. 25

    옴마나!!!!!! 레드스톰 원작 작가님이 문피즌이셨군요?!!!?!!!!! 우와 신기하다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4.02.22 09:23
    No. 26

    비싸면 안보면 되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대여점이나 만화방에서 볼때 책 내용을 먼저 볼 수 없습니다. 제목보고 고르는거지요. 그리고 재미없으면 그 작가 속으로 저주하면서 읽던 건 마저읽고 다음권은 안보게 됩니다. 애초에 작가들이 책을 내기전에 책 반권 정도를 무료분량으로 인터넷에 연재해서 내서 어느 정도 평가를 받은 작가들만 출판을 한다면 모를까 요즘처럼 어중이 떠중이 개나소나 작가한다는 시점에서 비싸면 안보면 되지 라는건 작가입장에서 말하는 게 아닌가 하네요. 물론 노경찬님이 어중이 떠중이라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4.02.22 09:32
    No. 27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독자들은 1권을 보게되면 그 책이 진짜 작가를 죽이고 싶을정도로 재미가 없어도 1권을 읽었기 때문에 2권에서는 어떻게 재미있게 균형적으로 연재되겠지 하고 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보면 대여점이라는게 생기면서 소위 소설부문에서 판타지,무협 등 장르작가가 쏟아져나와 시장을 키웠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작가들도 많아지고 작가들이 다작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작품의 질은 매년 추락하고 있지요.
    그리고 저작권법상 대여점은 불법입니다. 아시다시피 김대중 정권때 IMF실직자들 구제하려는 방안으로 허가를 해줬지만 저작권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출판사에서 클레임걸면 문을 닫아야하죠. 그런데 이게 운영이 되는게 다 출판사들 및 작가들이 눈을 감아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4.02.22 09:44
    No. 28

    작가나 출판사 입장에서야 책이 팔리는게 이익이지요. 그런데 대여점을 묵인하는 이유는 전국에 있는 대략 2만의 대여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들에서 책을 1권씩만 구입하면 다르게 말하면 2만권을 팔아준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작가들은 설정에 구멍이 있어도 내용이 진부하거나 재미가 없거나 앞에 제시한 복선을 제대로 피력못하거나 하다가 갑작스러운 전개.. 소위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로 끝내버리고 신작을 집필하는 식이 되버립니다. 이게 작가들의 역량들도 떨어지고 있고 그러한 역량이 떨어지는 작품을 무리하게 출판하는 출판사들도 문제고 말입니다. 오래전 총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신인작가의 데뷔소설도 대여점에서 구매를 많이 하더군요. 즉, 대여점에서는 작가가 잘쓰던 못쓰던 상관않고 책을 구매하여 대여하는것일뿐이죠. 다르게말하면 한국에서 가장 잘팔리는 무협,판타지 작가나 못팔리는 작가나 대여점 구매비율은 그닥 차이가 없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작가들은 더 작품에 집중하지 않고 끄적이고 파는 악순환이 생기는 거죠. 전 그래서 대여점이 없어져야 한다고 봊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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