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들이 많이 똑똑해(나쁘게 보면 약아졌다는..) 졌다는 뜻입니다.
짐승들의 무리에서 보면 '착하다'는 '약하다'는 뜻일 수밖에 없는데, 인간이 짐승에서 그렇게 많이 벗어난 존재는 못 된다는 말입니다. (동물농장에서 덩치큰 개가 쪼그만 녀석에게 바짝쫄아서 생활하는 장면이 종종나오지요. 그런데 웃긴 게 그 무리를 벗어난 외부의 위협에 맞설때는 덩치큰 개가 월등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 말은 순하고 착하면 결국 무리에서는 '약한' 것일수 밖에 없고 능력적 강함과는 상관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인간도 조금만 환경이나 상황이 열악해 지면 바로 서로 물어 뜯겠지요. 그 중 도태되는 개체는 약한(착한) 쪽이 될테고요. '왕따'를 둘러싼 상황만 보아도 바로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착한 건 약한 게 되고 결국 '호구'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질 때 들었던 말이군요.
여자친구가 만난지 얼마안된 시점에서 스킨쉽을 유도하던 아주 적극적인 아가씨였는데, 둘이서 2박3일 펜션잡아가며 놀러다녔는데........아무일이 없었죠.
예전에 술취해서 책임못질 일을 저지른 경험(그때는 어찌 잘되서 사귀었음)이 있어서, 앞으로 책임못질 일은 하지 말자. 라는 결심을 했거든요.
결국 얼마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는 이유가뭐냐? 내가 매력이 없냐? 등등 헤어지는 마당에 쿨하지 못하게 물어봤죠. 제가 마음에 들어서 대쉬하던 아가씨였으니, 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랬더니, 오빤 너무 착해.
여기서 착하다의 의미는......?
그렇습니다.ㅠ
안생겨요ㅠ ㅠ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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